경북도는 빈틈없는 농업안전망 구축으로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가 지난 12일 포항 라메르 웨딩에서 국제라이온스 경북.포항.울릉 지역이 개최한 제36회 봉사문화대상에서 봉사 대상을 받았다.
지난12일 공시된 애플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조5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3 348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0% 증가한 522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85% 증가한 3215억원으로 나타났다. 애플코리아의 매출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금번 발표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한국에서만 해외 및 환율 대비 높은 출고가를 유지한 결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애플코리아의 영업이익률 7.4%는 애플 본사의 영업이익률이 통상 20~30%인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인데, 이러한 현상은 애플이 국내에서 산정하는 매출원가율이 약 88.8%(’22년 95.3%, ’21년 95.5%)에 육박하는 기형적인 상황에 기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코자 ‘사랑의 복지쌀통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행복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통’이란 뜻을 가진 ‘사랑의 복지쌀통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비치된 쌀통에 주민들의 쌀을 기부받고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벌국면 자체복지사업이다. 지난해 8월 첫 시행돼 현재까지 약 500kg의 사랑의 쌀들로 쌀통이 가득 채워졌고, 60여 명의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낙동면민회관에서 떫은 감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 설명회를 열고, 고품질의 떫은 감 생산유도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 사업인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 신청부터 추진요령과 수형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감 재배 농가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낙동면 떫은 감 현황은 685농가, 218ha로 전국 최대 떫은 감 생산 지역으로, 생산되는 둥시 감은 비타민 C와 A가 풍부해체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과일이다.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11일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를 국내 유일의 할랄수출작업장 (주)한다운에프에스엘을 통해 2000kg의 물량을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첫 수출 선적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지역내 설치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미생물 수요증대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고품질 유용미생물 확대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미생물관은 배양장비(1.5톤 4기) 추가증설을 완료했고 1월 중 농가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생물 활용 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당 연간 약 48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와 농업미생물관 등록농가 2500명 기준 연간 약 12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농업미생물관(2관)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완공 시 연간 약 1500톤의 미생물을 보급할 수 있는 배양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경북 최대 농업미생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상주쌀연구회가 지난 12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 미소진미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쌀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00년에 조직돼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상주 식량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최고품질 쌀 미소진미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최고품질 벼 미소진미 안정생산기술’을 주제로 미소진미 육종가인 국립식량과학원 이종희 연구관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의성군 소문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나눔 쌀’ 2700kg(850만원 상당)을 의성읍사무소에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소문회는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지난 1968년 설립후 매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 후원금 기부, 태극기 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되고 있는 가운데 기탁된 쌀은 의성읍을 통해 지역 내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올해에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을별 자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행복마을자치사업'에 참여할 40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농촌형 지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창업과 함께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는 앞으로 해당 지역 주민 공동체 발굴과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게 된다.
봉화초등학교는 지난 4일 본교 강당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2024년도 연납 자동차세 5028대에 11억2천여 만원을 부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오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4.57%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지역 내 자동차 소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재정과 세정팀(054-679-6521~3)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기존에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직접 납부해야 한다. 권민기 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1월에 꼭 신청해 절세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12일 오전 24년도 시정설명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지역 자생단체, 도·시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 주요성과와 2024년 시정 주요운영방향 및 환여동 현안사항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23년 포항시 10대 핵심성과와 24년 성장· 사람·환경 3대 분야 24개 추진과제를 정종용 환여동장이 설명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시정 주요현안인 에코빌리지, 그린바이오 시티, 추모공원 등을 시 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여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 오천청년회에서는 지난 13일 오천청년회관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강수 오천읍장과 김진엽 도의원, 함정호․임주희 시의원 및 지역 기관․자생단체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읍 발전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지난해 오천읍 인구가 5만 6천여명으로 역대 최대인구를 기록한 것은 기관․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며 2024년 새해에는 더욱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지역개발 정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오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항시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에서 2024년 기준중위소득 48%로 기초주거급여 지급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지급한다. 수급자의 가구원 수, 거주 형태,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임차수급자에게는 임차급여, 자가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된다. 임차급여는 4급지(그 외 지역) 기준으로 1인 가구 최대 17만8천 원, 2인 가구 최대 20만1천 원, 3인 가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