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농촌형 지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선발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지난 2일부터 8개월에 걸쳐 실시되는 일자리 사업에는 23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엔 4억1300만원의 예산으로 13개 분야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며 참여자들은 △버스 안내도우미 △청사분수대 및 휴게실관리 △여권발급보조 △버스터미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에 투입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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