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1일부터 병원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다.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남아 있던 방역 조치는 대부분 사라진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도 이제는 '권고 사항'이 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해야 했던 선제 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권고하는 기준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격리를 권고했으나, 이제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격리를 권고하는 걸로 한층 더 완화된다. 증상이 나아지면 하루 정도 격리한 뒤 일상생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에 따라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도서관장, 지역 내 학교 교장⋅교감, 행정실장(총 68명)을 대상으로 성 평등 조직을 만드는 리더의 대응법과 모두가 통하는 젠더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조아라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을 진단해 보고, 성 비위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지니게 됐고, 고위직 공무원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됐으며,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의 교육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울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지역 내 Wee클래스가 설치된 11개교를 장학사 1명, 전문상담교사 3명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방문해 Wee클래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 학생 관리, 학업중단숙려제 및 특별교육 지원 등 Wee클래스와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발령받은 전문상담교사에게서 Wee클래스 운영에 있어서 힘든 점을 듣고 필요한 지원내용을 수합해, 컨설팅 이후 울진Wee센터에서 지원해야 할 점들을 정리했다. 울진Wee센터는 컨설팅 대상 학교를 방문할 때,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학생들의 자해·자살시도 등 심리적 위기를 예방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 활동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해당 키트의 가이드북 및 워크북을 교사가 숙지해 위기학생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Wee클래스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지지체계를 구축하며,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상담사례연구 시간을 제공하는 지역모임(북부・남부지역)을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에 대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듣고자 노력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Wee클래스와 Wee센터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가 잘 유지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 각 학교의 학생들이 행복
경북도는 ‘2024년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누리집(https://www.gbdcon.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분야이고 예선(서면 심사)과 결선(발표평가)을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부문별 3개 팀,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아울러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욱 경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중요성을 더욱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을 통해 도민의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방
올해 행사는 도청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 단합대회(전략 줄다리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2007년 도청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일 전부터 예선전을 개최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또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취미클럽의 활동과 특성을 소개하기 위해 공연 9팀, 전시‧체험 19팀 등 28개 팀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청 내 취미클럽은 음악, 체육, 레저, 문학, 봉사활동 등 49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1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마추어 동아리인 이들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각종 행사의 노력 봉사 지원, 도내 불우시설과 오지 등을 찾아 지역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영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노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정부합동평가 정성부문 1위 등 눈부신 성과들은 직원들이 365일 열정과 노력을 다해 일궈낸 것”이라며 칭찬하고 “경북도청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활력과 열정이 넘쳐나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자연생태박물관 1층을 리모델링해 벅스어드벤처(실내모험 어린이놀이시설)를 개장했다. 벅스어드벤처는 총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노후된 기존 신재생에너지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실내모험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총면적 330㎡ 내 곤충을 콘셉트로 수풀존, 징검다리존, 꿀벌존, 미로존, 나뭇잎네트존, 애벌레터널, 짚라인, 트램폴린장 등 총 8개로 구성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생(4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어우러져 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윤상혁 새재관리사무소장은 “실내모험 어린이놀이터는 기후변화와 무관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데 일조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린다. 그 첫 시작은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4~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 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 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 판매 장터와 산나물 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오픈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참외 시식존도 전방에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은 성주 아르떼뮤지엄으로 구현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으로 구분한다. 생명가든은 군민예술제, 버스킹존과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되며,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 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밀리 쉼터도 조성한다. 첫날인 16일에 축제 주인공인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군민 길놀이 잔치를 시작한다. 다음날 19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 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고, 이 밖에도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5월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최대규모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 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실시간 문자중계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 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함께하는 불빛 낭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운다. 특히 6월 1일 21시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무한한 환상의 장으로 장식한다. 그 외에도 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에도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를 진행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날이 많은 달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 여행을 경북으로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5월 3~12일까지 열흘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33팀, 1천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고의 대회이다. 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돼 2007년(제85회)부터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지역특화사업인 ‘이웃사랑 생일 다과 나눔’ 첫 사업을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를 위한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 선수의 인권보호와 학습권 보장, 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인권교육, 청렴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도핑교육을 비롯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학교운동부 내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사건과 금지약물 복용, 일부 지도자들의 비위행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내함으로써 지도자들의 인식 개선과 각종 예방 교육의 자율적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운동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관심과 상담, 각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는 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문경새재의 자연 속에서 산림레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7세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짚라인과 챌린지코스의 무료체험을 실시한다. 짚라인과 챌린지코스는 안전요원과 함께하며, 사전 교육훈련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는 탑승자 안전을 위해 전용 하네스, 2중 캐러비너 체결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짚스탑) 등 다양한 안전장치들을 마련해 운영한다.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은 대체공휴일로써 정상운영하며, 다음날인 7일이 휴장일로 대체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예약은 현장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가능: 만 7세이상 만 65세 이하/ 키 130cm이상 / 몸무게 30~100kg) 신필균 이사장은 “어린이에게 문경새재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좋은 추억과 더불어 도전정신과 극복의지를 기르는 체험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후 1시30분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미래형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심야시간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4월 14일 새벽 2시 12분경 남성동에 소재한 근린공원 공용주차장 주변을 장시간 배회하던 남성이 주차된 차량 문을 여러 대 잡아당기는 것을 관제하고 차량털이 절도가 의심되어 112에 통보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혐의자의 인상착의와 범행 후 이동경로를 계속 통보해 출동경찰관이 범죄 장소에서 약 400m 떨어진 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상주시는 지난 30일 개별공시지가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과 산정가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의회는 지난달 30일 9일간 일정으로 상정된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쟁 예산을 처리하는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4건등 14건의 조례안 △2024년도 제1회추경은 당초 6760억원에 1천억원 증액 된 7760억원을 심의ㆍ의결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소중한 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상수도 누수감지시스템 309대를 모서면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수감지시스템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통해 센서가 관로의 진동을 감지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전송해 실시간으로 누수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대비 줄어 생산량 감소가 우려돼 철저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꽃눈은 전년도 7~8월에 만들어지며 이 시기는 나무의 영양상태와 일조량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상주시 7월~8월 강수량은 850.7mm로 평년대비 1.5배 이상 많아 질소 과다 흡수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일조 부족이 개화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과다착과, 병해충 피해로 인한 엽수 부족, 수확 지연 등도 개화량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과 제휴몰을 통해서 ‘가정의 달 기획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실상주몰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진행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곶감, 죽, 꿀 등 30여 개의 선물 세트를 10%에서 최대 49%까지 할인판매 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6일까지 이틀간 자원관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열 번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 번의 행사를 계획했다. 따라서 ‘어린이 대축제’는 그 중 첫 번째 행사로서 어린이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험하며 생물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