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온정면 광품리 36번지 일원에서 임종관 농가가 진옥벼 약 2ha 정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북구청은 4천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검단파크골프장을 새단장했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검단파크골프장은 넓은 잔디구장과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구장이지만, 그간 허가받지 않은 일부 시설물 설치로 논란이 많은 곳이었다. 북구청은 2024년부터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1월초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변경허가를 위한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검단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공사’ 하천점용변경허가를 받고 파크골프장 잔디 보식 휴장기간(3. 11.~5. 1.)을 활용한 빠른 공사 추진으로 2일 정상적으로 재개장을 했고 오는 7일 준공검사 완료 후 6월말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준공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부결을 위한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과 시민단체는 약 3시간 동안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본인 대권 놀음에 대구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길목에, 미래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활동 무대에 동상을 건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인물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4일 울진읍 읍내3리 옛 철도부지 일원에 ‘울진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
㈜포항웰빙푸드는 지난달 30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쌀국수 3,000여 개(300만 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울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울진마린CC 골프장 평일 그린피 요금을 울진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2일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그간 어려운 여건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대구 고등・지방검찰청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을 위해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법무부도 형사사법 시스템 개선과 인력 충원 등에 최선을 다해 검찰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신용해 교정본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청식은 소장의 경과보고, 개청 유공 표창, 법무부장관 식사(式辭)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부지 26만 8454㎡, 연 건물 6만 1193㎡의 시설로, 지난해 11월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그동안 보다 안전한 수용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 등을 거쳐 오늘 개청식을 가지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제14회 국제의약품· 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술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인허가 지원, GMP 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다수의 기업과 기술서비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위원회’(이하 ‘전문가 그룹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2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6~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Automate 2024’에 한국로봇관을 운영한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올해 90개국 7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로봇관은 ‘Move th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포항에 있는 철강설비업체 ㈜플랜텍 (구 포스코플랜텍)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탄산가스 발생기 1대를 기증받았다. 작물은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장하는데, 겨울철 밀폐된 온실에서는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기 중의 농도보다 낮아진다. 현재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한 연소식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 군위군은 오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로, 군위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각종 체험 및 축하 행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포항시는 2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과 대구기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지휘관·참모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사 거주 군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등하굣길 교통 취약요소를 식별, 개선하는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기지 군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단장을 비롯한 11전비 지휘관·참모들은 아침 일찍 등교에 나서는 어린이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또한 기지방호전대장 등 지휘관·참모 3명은 관사지역에
울진해양경찰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비위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지난 1일 현업부서를 대상으로 전개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지원협의회 부위원장인 김미향 수성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와 학과 학생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2일 문경새재 일대에서 '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4월 28일 두릅 채취 중 70대(여) 길 잃음 사고, 4월 30일 청도군 청도읍 60대(여)가 산나물 채취 중 경사지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위험구역 등 충분한 정보 파악 △기상예보 확인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 △산행 전ㆍ후 스트레칭 △계절에 맞는 장비와 복장 착용 △단독산행은 피하고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고 사고 시 119에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산악동호회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하는 사람이 많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행에 맞는 신발과 등산화를 착용해 미끄럼사고를 예방하고 구조활동을 위해서는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고 산악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를 마지막으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우스트>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격찬받았던 2024년 상반기 시즌오페라를 마무리하게 되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오페라 <일 트리티코(7.19)>,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8.9~11)>,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8.30-31)> 로 이어지는 하반기 여름 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안드레아 셰니에」는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 베리즈모 오페라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La mamma morta’,‘조국의 적? Nemico della patria’등 이탈리아 오페라 특유의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작품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었기에 빠르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