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6일 설을 즈음해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설맞이 선물(400만원, 참기름∙들기름 100세트)을 기탁받았다. 익명의 후원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죽변면 출신으로 죽변3리가 고향이라고만 밝혔으며, 고향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설맞이 선물(400만원, 참기름∙들기름)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죽변3리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윤덕 죽변3리 이장은 “고향 어르신을 챙기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방문하면 만나서 인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가운데, 연초부터 청도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청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80건 2억44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도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가 오는 3월 13~15일까지 3일간 국내외 35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24 PID는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러 악재속에 개최되는 만큼, 전시회 본연의 목적인 수출시장 뿐만 아니라 내수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한다. 전시마케팅 또한 코로나 이후 모든 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격하게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 형태, 시장 마케팅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야만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PID는 대구경북 섬유산지에서 개최되는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비즈니스 외적인 부대행사는 최소화하고, 특히 내수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주요고객인 수도권 중심의 의류패션 브랜드, 주요 밴더그룹을 적극 유치해 별도의 브랜드별 맞춤형 프라이빗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때 보다 더 실질적인 현장 비즈니스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외바이어는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참가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거점별 주요 바이어를
울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자녀 언어심리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9일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군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청도군 일원에 50호 내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택 수요에 대응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우석수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미숙 신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22개대 의용소방대장과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교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이미숙 신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전광득 신임 김천남성의용소방대장 등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퇴임의용소방대장 7명 공로패 수여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준비 △의용소방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봄철 산불예방 및 적극적인 진화업무 협조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점 추진사업인 '초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논의 △아파트 화재시 대응요령 교육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했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천만 관광시대’ 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9일 지역 학교 근처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총 6명의 점검반을 꾸려 PC방이나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령군은 올해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엔바이로(주) 김갑식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후 2시에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되며,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국립경주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총 11회 예정돼 있으며, 31일 운영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인들이 사용한 목재 이야기’라는 주제이다. 신라의 인공 연못인 경주 월지에서 출토된 목재들은 신라 왕실과 귀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소장품으로, 보존과학 담당 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목재들이 간직하고 있는 신라 이야기를 보존과학자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월지 유적을 통해 찬란하고 다채로운 신라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도 차례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일정에 따라 감은사 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라는 보물을 비롯해 신라 황금 문화를 대표하는 금관, 신라인들이 흙으로 빚은 토기 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도 빼놓을 수 없다. 하반기에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70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박물관 교육과 연계한 다채로운 주제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인 5시에 맞춰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31일 운영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석해 담당 큐레이터들의 알찬 해설을 들으며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월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박물관과 소통하며 우리 문화유산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올해부터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대키로 했다.
경주시가 정부 공모사업 역량강화와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9~30일 화랑마을에서 6급 이하 실무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 합동워크숍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룸건축디자인은 지난 29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황준식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9일 설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150세대를 방문해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또, 구립몽촌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과자 선물 세트(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설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서신교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두레새마을금고는 지난 29일 설을 앞두고 황금2동·파동·두산동 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 동마다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두레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식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