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일 문경새재 일대에서 `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최근 4월 28일 두릅 채취 중 70대(여) 길 잃음 사고, 4월 30일 청도군 청도읍 60대(여)가 산나물 채취 중 경사지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위험구역 등 충분한 정보 파악 △기상예보 확인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 △산행 전ㆍ후 스트레칭 △계절에 맞는 장비와 복장 착용 △단독산행은 피하고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고 사고 시 119에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산악동호회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한편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하는 사람이 많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행에 맞는 신발과 등산화를 착용해 미끄럼사고를 예방하고 구조활동을 위해서는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고 산악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