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뤄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항남부소방서은 지난 2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 부대장 및 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25일부터 법인 관련 서류 발급의 편의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미 최초로 공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인용 무인 발급기 운영을 시작했다.
구미시가 대구‧경북 최초로 2월부터 질병 또는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라이온스 4지역 설맞이 합동봉사'에 참석한 후 이어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25일 구미국가산단에서 오랜 시간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향토기업인 (주)서일과 (주)대진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두 기업은 2세 경영인이 기업승계를 이어가는 향토기업으로 구미를 넘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주)서일은 1991년 A사 사내연구팀으로 시작해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식품 포장‧외장재용 알루미늄 증착 필름 전문기업이다. 현 이현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식품 포장재 필름 기술 연구개발에 노력해 2021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 배리어 필름’을 생산하며 그동안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식품 포장재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정치의 계절이 왔다. 선거철만 되면 물 만난 듯 활개치는 철새들이 있다. 정치는 명분싸움이다. 그 명분은 국민 눈 높이에 맞아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매사를 그렇게 뚜렷한 명분과 정당성을 갖고 정치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이 공감하고 지지를 보낸다. 정치인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요즘 정치권에선 그런 노력은커녕 어떤 명분이나 정당성도 없는 철새들이 활개치고 있다. 이언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문제를 보면 뒷맛이 개운치 않고 씁쓸하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해오다 지난 18일 여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입당을 고민 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입당하면 그는 당적을 6번 옮기는 정치인이 된다. 정치를 하다보면 당을 옮길 순 있다. 하지만 그가 보수와 중도, 진보 성향 당을 넘나드는 동안 이적의 명분이 명쾌하다고 느낀 국민이 얼마나 될까.
최재훈 달성군수는 26일 화원 군민독서실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화원)'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2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교촌에프앤비(주)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촌에프앤비(주) 윤진호 대표이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김용현 도의원,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및 박교상, 김재우, 김민성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올해는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이날 영남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입찰 갑질이 도(度)를 넘고 있다. 한수원이 최근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과도한 실적 제한으로 지역건설사의 참여를 원천봉쇄시켜 말썽이 일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건설사와 함께 상생해도 모자랄 판에 국내 유수의 대기업조차 실적제한이 까다로워 입찰참여를 꺼릴 정도라면 분명 문제가 있다. 혹여 한수원이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미리 짜놓은 입찰공고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번에 한수원이 공고한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입찰내용을 보면 종합심사세부기준 통과가 가능한 업체는 국내에선 6개사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정정공고를 통해 통과 가능한 업체는 단 2곳뿐이다. 1차 공고와 정정공고 모두 과도한 실적제한을 내세워 대기업은 물론 지역 건설사는 아예 참여할 수 없다. 심지어 한수원의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도 이 종합심사세부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포기했다. 한수원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입찰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올만 하다.
대구광역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다음달 말까지 선정해 오는 3월 3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2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4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7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전 11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통장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위촉식’에 참석한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및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립화된 삶을 사회참여의 길로 이끌기 위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27일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관할 구역별로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월 설 연휴에 앞서 27일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도시관리본부 및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권혁준 교수팀(제1저자 장봉호 박사과정생)은 저온에서도 고품질의 산화막 제작과 효과적인 패터닝이 동시에 가능한 신규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비휘발성 저항 변화 메모리를 구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제작 기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메모리를 개발함으로써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공지능‧빅데이터‧IoT 장치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 컴퓨팅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 우수한 내구성, 빠른 동작 속도, 낮은 전력 소모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메모리의 종류 중 하나인 ‘저항 변화 메모리’는 전류를 통해 메모리의 정보를 바꾸는 방식을 사용한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 경주에서 열려 페루 대통령이 경주를 찾게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중남미 국가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경주를 찾은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과 수교 61주년을 맞는 페루는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의장국이다. 두클로스 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개최되는 제31차 APEC 개최도시 중 한 곳인 아레키파는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도시로 경주와 인연이 매우 깊다”고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페루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경주시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소방서는 20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베데스다, 아름다운실버타운)에 찾아가 대표자 면담 및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최대 상가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새롭게 단장된다. 경주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군민이 주역인 영덕군민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격한 신규 단원들은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7월, 영덕군민 중 개인 악기를 소지하고 연주가 가능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결성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는 열정이 실력이라는 모토 아래 자발적으로 뭉친 예술단체다. 이달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2024년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