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대구·경북(TK) 출신 3선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주호영·윤재옥 의원에 이어 추 의원까지 TK 출신 원내대표가 연달아 탄생했다. 추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총 102표 중 70표를 얻어 경쟁자인 이종배(4선·충북 충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이 의원은 21표, 송 의원은 11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당내에서는 추 의원이 수적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협상력과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리더십을 갖춰 원내 사령탑에 적임자라는 의견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를 역임한 만큼 대통령실과의 소통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추 신임 원내대표는 용산 대통령실과의 원활한 소통 등이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으며 검증된 협상력도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0일 호텔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개최되는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9일 금성농협과 함께 의성군 금성면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호텔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개최되는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중부경찰서는 24년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을 대비하여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업체인 에스원과 함께 중부 관내에 있는 대형공원 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경찰은 중구 중심지 내에 있는 대형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공원, 경상감영공원) 총 3곳에 대해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및 비상벨들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관련 경고문구 스티커도 제작·부착했다. 또한 공원 관리자 및 시민들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불법촬영 수법들을 설명하며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지난 7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성서사업소는 지역 내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체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배정해 실시했으며, 사업소 내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은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대구 지역 내 제조업-도매업 영위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SC제일은행과 ‘제조업-도매업 상생 금융지원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전국 최초로 6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9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제조업 또는 도매업 영위기업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며, 대구신보는 보증비율 우대(90~100%)와 보증료 우대(연 0.9% 고정) 혜택을 제공해 경기침체 위기로 경영난을 갖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9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돼 있어 경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올 1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경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10일 개최한다. VE(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4월 10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응숙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였다.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다루었다. 9일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각종 의안 및 의회사무국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10일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천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9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2회 14주간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하면 소재의 콘크리트업체 (주)드림에코가 지난 7일 포항시에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대구광역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활발한 도심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서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 앞서 지난달 11일~26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8일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했다.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는 지난 7일 우창동주민복지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길숲 내 무장애로드 및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중 배정을 받지 못한 286명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부두)에서 학생 약 20여명을 초청해 1,000톤급 경비함정 견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비함정 임무와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각종 항해장비 설명 및 경비함정이 보유 중인 무기와 경찰 장구류 장비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과 교육용 인형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해양안전에 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함정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직접 타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글로벌학교 5학년 학생들은 사회수업시간에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해양경찰관들을 위해 감사편지를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