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24년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을 대비하여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업체인 에스원과 함께 중부 관내에 있는 대형공원 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경찰은 중구 중심지 내에 있는 대형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공원, 경상감영공원) 총 3곳에 대해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및 비상벨들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관련 경고문구 스티커도 제작·부착했다.    또한 공원 관리자 및 시민들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불법촬영 수법들을 설명하며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선제적·지속적인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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