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상주·문경 서비스센터와 LG전자 김천·상주·문경 서비스센터가 '경로당 냉방기 사전점검과 신속 AS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국가적 현안인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답을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에서 찾았다. 따라서 市는 舊 농우마실 부지를 매입해 압축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무양동 11-1번지 일대의 구 농우마실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근처의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장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김천시는 자두 개화기 잦은 강우로 인해 잿빛무늬병(회성병), 세균구멍병(흑반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전년도 감염된 열매와 가지에서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올해 열매로 감염되며 주로 열매가 익어가는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하지만 올해 잦은 강우와 서늘한 날씨로 어린 열매에도 감염률이 높으며 감염된 어린 열매는 2차 전염원이 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전달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도서관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으로 운영한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작품 34점을 한국도로공사 본사 길벗 열린 도서관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5월 8~31일까지이다. 길벗 열린도서관은 한국도로공사 본관 1층 로비에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날 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과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친근함과 지역 도서관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농식품 기능성 중간 소재 공급을 통한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지난 9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개관했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26일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재개관했다.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외부 동선을 이용해 박물관에 입장했으나 엘리베이터 설치와 노후시설 보강을 통해 쾌적한 전시 관람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문경 출신 서양화가 지태섭 작가의 탄광촌과 광부를 그린 작품을 모아 ‘잊혀진 산업영웅을 기억하자’ 초대전시를 오는 7월 8일까지 개최하며 계속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경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보령시, 태백시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석탄의 역사와 의미를 조명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공동기획전을 통해 문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체험학습을 위한 경북도교육청의 창의융합에듀파크 사업에 참여해 도내 유·초등학생들의 방문과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석탄박물관 재개관에서 멈추지 않고 산업유산의 지속 활용과 전시 콘텐츠 보강을 고민하겠다”며 “얼마 전 종영된 눈물의 여왕 문경 촬영지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문경에코월드에 도입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은 지난 4월 6일 시행한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3명(중학교 졸업학력 2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스마트 교실 운영, 1:1학습멘토링 진행, 교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시험 당일 응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고사장까지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버스 차량 및 점심 도시락, 간식, 필기구 등을 제공 했으며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됐다.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스마트교실 및 1:1학습멘토링 덕분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꿈드림 센터 선생님들 격려에 힘을 얻어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과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스스로 찾고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
문경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내꿈을 잡고! 국적취득 대비 야간반을 개강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7일 지역 내 중요목조문화재인 봉암사 극락전(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소재)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목조문화재 인근 화재가 산림화재로 옮겨붙는 가상화재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 산불진화대, 김용사 관계자 등 약 60명과 소방차량 5대가 동원돼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산림화재 및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의 119신고 및 인명대피 협조 방수총 사용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어 문화재 등 중요물품 반출 및 보호 훈련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위치 선정 후 화재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채식요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2024년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필희 소장을 초빙해 농특산물과 세계요리를 접목한 퓨전 음식 개발과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경험을 제공토록 구성됐다. 교육 개발 메뉴는 두부치즈프리타타, 봉화스튜, 마감자샐러드, 사과찜닭과 스페인, 러시아, 태국, 멕시코, 프랑스 등 다양한 세계 요리를 접목된 메뉴들이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새로운가치를 창출하고, 퓨전 음식 개발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자 회장은 “퓨전 음식 개발 등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지역에도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한식을 세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8일 청주시에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관련 용역 사전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안건인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와 관련진행상황 중간보고로 진행했다. 보고내용은 부분별 핵심 쟁점 사항 파악을 통한 합리적 사업추진방향모색, 기술검토, 비용산정, 수요예측 및 경제성분석 등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다. 임병섭 과장은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예타 면제에 포함 되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봉화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 받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군청 남·여 컬링팀이 출전한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9급 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의성군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청소년 문회의집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뮤지컬공연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군은 2022년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시작, 2023년 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 개최 등 매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양질의 공연을 제공해 호평을받았다. 올해 상연된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찾는 고객들이 각자 고민을 전천당 홍자와 천옥원 카이와의 소원과자 대결을 통해 풀어가는 교훈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제:를 열었다. 전국에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문화제는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제복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지역 경찰,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제복 근무자,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초청해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풀어냈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하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1분이 채 안 된 시점에 전석 매진돼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오는 16일, 추가로 합창석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7만원, 5만원이며 합창석은 연주자의 세밀한 표정을 볼 수 있어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 12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6월 내한 공연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낭만주의 곡 중 최고라 꼽히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성군은 행복마을자치사업 40개 마을의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면서 마을의 활력을 높이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피터 핑거 기타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피터 핑거는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유럽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기타 리사이틀에는 독일 출신의 핑거 스타일 기타의 거장 ‘피터 핑거(Peter Finger)’가 무대에 올라 완벽한 테크닉의 연주,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스타일의 곡을 선보일뿐만아니라 ‘No Man’s Land’, ‘Fanesca’, ‘Hold My Hands’ 등 기타 팬들에게 사랑받는 피터 핑거의 자작곡을 직접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