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행복마을자치사업 40개 마을의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면서 마을의 활력을 높이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사곡면 오상2리는 수구메 소공원조성, 마을발전기금 공헌석, 거북바위 좌대등의 시설로 마을이 자연과 조화를 상징한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봉양면 장대리는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쌍계천 주변 정화 작업을 통해 하천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이밖에 구천면 유산리는 태양광 벽부등 설치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은 물론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에 긍정적인 모범 사례가 되면서 마을이 밝아졌다. 김주수 군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행복마을자치사업은 각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협력의 결과인 만큼 더욱 발전된 마을을 만들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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