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8일 청주시에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관련 용역 사전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안건인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와 관련진행상황 중간보고로 진행했다.보고내용은 부분별 핵심 쟁점 사항 파악을 통한 합리적 사업추진방향모색, 기술검토, 비용산정, 수요예측 및 경제성분석 등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다. 임병섭 과장은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예타 면제에 포함 되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