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대구남부경찰서장에 김상렬(56) 총경이 취임했다. 김상렬 신임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일고등학교 졸업 후 경찰대학교 5기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울진경찰서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직전에는 대구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이번 경찰 정기 인사를 맞아, 남부경찰서장으로 발령 받았다. 취임사에서 김상렬 경찰서장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든든한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민생치안 강화에 본인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6일 동구 방촌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오완석 총경이 지난 5일 제30대 대구달서경찰서장으로 취임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4호공약으로 ‘고모로(시지 → 만촌방향)’에서 무열로 진입구간 차로 확장으로 출근시간대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4년 전 동일한 문제점과 솔루션을 제시했으나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아 이용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지는 9만명이 살고 있는 도시로 ‘고모로’는 시지에서 동대구역이나 북구방면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이다. 그런데 ‘고모로’에서 ‘무열로’ 연결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1개 있으나, 10여년 전부터 출근시간대가 되면 이용차량 증가로 수백미터씩 적체현상이 발생해 시지와 만촌동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누증되고 있는 실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북구 팔달신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6일 오전 8시 20분, 큰고개오거리에서 ‘2024년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24년 1차 동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3시, 불로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새마을회관에서 ‘동구새마을회 2024 새마을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생활편의 정보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콜센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계승하고 직접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는 건전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봉사단체다. 이병탁 회장은 “매서운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대구 동구청은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지난 2일,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 기업의 일반연구‧인력개발비 증가분 세액공제율 한시 상향,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 등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류성걸 의원은 개정안에서 1주택자인 거주자가 비수도권에 소재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도 1세대 1주택자 특례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3년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6만 2,489가구로, 이 중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83.9%에 이르는 5만 2,458가구이다. 류 의원의 법안이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5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을 하고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박선하 경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본인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 3선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류성걸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동대구역 네거리 앞에 위치한 서한코보스카운티 5층에서 박소영 대구광역시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대학교수, 대구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8~12일까지 5일 동안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이동전망 및 승객수송력 강화. 올 설 연휴는 전년과 동일하지만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 수요가 전년보다 5% 증가한 45만5천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일평균 이동인원은 9만여 명 정도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전체적인 교통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설 전일인 오는 9일,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2시부터 남문시장, 서문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지역 정치원로인 이병석 전 의원의 본부장을 역임했던 최영식씨를 이재원 행복캠프의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북구의 KTX노선 개통 등에 힘을 발휘했던 이 전 의원과 함께 일했던 최 본부장이 우리 캠프의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직을 기꺼이 수락해 주어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에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차단을 위한 ‘설 명절 대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청하면 참좋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해마다 설, 추석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격려해 오고 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만들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 2명 중 1명 이상이 이번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데이터컨설팅 기업 ㈜피앰아이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54.5%가 올 '설 연휴에 고향 방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전보다 4% 가량 늘어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1.6%로 가장 많았고 30대(57.5%), 40대(59%), 50대(55%) 순이었다. 20대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것은 고물가, 경제 불황 속에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해 위로와 안정을 찾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있는 사람 중 32.9%는 '연휴 시작 하루 전인 8일 방문하겠다'고 답했으며 설 전날(31%), 설 당일(26.7%), 설 다음날(4.7%)이 뒤를 이었다. 고향 방문 때 자가용 이용 73.2%, 버스(일반버스·고속버스) 11.9%, 기차(일반 여객열차·KTX·SRT·ITX) 7.7%, 지하철 5.2%로 조사됐다. 설 연휴 기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