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는 지난 9일 호명읍 송평천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줍깅’ 행사를 실시했다. ‘줍깅’ 행사는 경북지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북청사~송평천까지 6㎞에 걸쳐 진행돼, 직원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달성하면서 환경 보존과 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는 예천군 환경과와 합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동절기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황동영 지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를 획득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오는 20일 본관 5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를 별관 3개 층으로 확장해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별관에 구축되는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를 기준으로 국제진료센터, 내시경센터, 영상의학센터, 전문검사센터 등으로 구획하여 검진 항목에 맞게 고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RFID(무선인식장치) 도입을 통해 검사 시간을 더욱 단축시킨다. 안동병원은 지난 11월 병원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한 통합형(All-in-one) 솔루션 도입을 위해 150억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증진센터 시스템에도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최적화된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전문진표 작성 등의 예약부터 모바일, PC를 통해 간편하게 결과 조회가 가능한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구축한다.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 대표 선서와 함께 필승의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경주 형산강변이 황금빛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는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에 2만8천㎡ 규모의 면적에 지난 2월 유채씨를 파종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경주시가 ‘사통팔달’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천군동과 구정동을 직선으로 잇는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원을 연결하는 4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간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및 울산을 잇는 도로 4번 국도가 유일했던 탓에 교통량 분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2027년 하반기까지 총 연장 3.1㎞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난 7일 세경회(회장 김종호)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700만원,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병태)가 2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세경회는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과 연탄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칠곡군 경제인 단체로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도 성금을 기부해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미술관 및 작가와 협력해 '박세상의 하늘창고, 고독하기'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주가 고향인 화가 박세상은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곧바로 핵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구상화가로 사랑받은 박세상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경북도전, 대구시전 등에서 큰 상을 휩쓸었다. 자신의 그림들을 해체해 새로운 그림을 탄생시키는 파격적 시도를 한 박세상 작가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지구 환경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담당부서로부터 외교부에 제출한 유치신청서를 보고받고 현장실사단 방문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시가 제출한 유치신청서에는 경주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경북과 연계된 파급효과에 대한 내용을 담음으로써 정상회의를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1846개소 1만6838실의 충분한 숙박시설과 반경 3km 이내에 밀집된 회의장,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인접한 4개의 공항과 함께 출입통제가 가능한 보문관광단지의 경호·안전 등 시가 가진 강점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병동증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공사 대표 및 경북도개발공사,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2022년 9월 5일 영주적십자병원-영주시-경북도개발공사간 위‧수탁 협약 이후 본 공사 착수전 공사진행일정, 협조사항 등의 안내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21년 선정된 영주적십자병원 병동증축공사 기능보강사업은 예산 197억원(국비 180억원,자부담 17억원) 규모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5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예정이다. 증축이후 병상 규모는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2층 외
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500만원을 지원받아 자율주행 민원 안내 AI로봇을 도입하게 된다.
영주시에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선다. 시는 '2024년 지역지역활력타운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활력타운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청년층.은퇴자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한 전국 10곳으로 선정 지역은 앞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 국비지원과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부 공모사업 계획 발표와 동시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 등 모든 단계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최종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693억 원을 투입해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3088㎡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실내스포츠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기업 SK스페셜티의 대규모 추가 투자 등으로 유입되는 청년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유인하고, 구도심 권역에 거점 인프라를 조성, 대도시 수준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인구유입 활력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영주의 새로운 생활거점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필수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낙후된 구도심 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다"며, "현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과 더불어 지역을 떠난 청년들을 끌어들여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주 발전을 전략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명인 플레이그라운드 HI.VE는 새로운 주거 Hi-Live, 따뜻한 교류의 장 Hi-Vibe, 생동감을 뜻하는 Hi-Five로 벌집(HIVE)처럼 북새통을 이루는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주관한 '2024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여자고등부 –52kg, -70kg에 참가해 복싱 김나현 선수(3년)가 –70kg에서 금메달, 배서영 학생선수(3년)가 –52k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여섯 체급 중 두 체급 금메달에 힘입어 여자고등부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을 이뤘다. 이는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 1위에 연이은 쾌거이기도 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해 지도한 학교운동부(복싱) 지도자 배기웅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포디엄의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권숙빈 교장은 "학교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해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 가흥산업단지내 우치한 향토기업 SK스페셜티는 최근 영광여중 1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2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은 1교시 특수소재산업 및 진로 소개, 2교시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SK스페셜티는 영광여중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직원 11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하여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광여중 손호성 부장 교사는 "SK스페셜티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ㆍ라선거구)이 최근 개회된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생분해 멀칭 비닐의 보급 확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촌은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작업 기계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을 보호하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생분해 멀칭 비닐의 보급 확대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손 의원은 또 "한국환경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영농폐비닐 발생량은 약 31만톤이며, 이 중 약 35%인 11만톤 정도가 방치 또는 불법 소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2024 입학생의 3개년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우리 아이, 과목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주제일고의 특별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대입 전형에 따른 과목 선택 전략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제일고의 2024 입학생의 3개년간 교육과정 특징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부합하게 교과영역에 제한을 받지 않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학기에 선택할 수도 있어 획일적 교육과정을 지양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향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등 대입 전형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학생들의 과목 선택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아이들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어려움과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대학에 맞는 최적의 과목 선택을 안내받음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강호 교장은 향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관련해 "선생님들과의 충분한 상담과 지도를 제공할 것이며, 대입 전형별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하고자 이와 관련된 전문가의 특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최근 지역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강화와 우수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교육' 브랜드 품평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농산물 브랜드 개발을 필요로 하는 가공창업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1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차별화 되고 고급화된 유통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 강화 등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디자인 브랜드 개발 전문기관의 컨설팅으로 진행된 교육은 △브랜드 이해 및 분석 △컨셉에 맞는 네이밍 도출 △상표등록 및 출원 △포장디자인 출력 및 제작 등의 내용으로 총 6회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소비자 감수성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성하는 등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자기 손으로 디자인해 브랜드화함으로써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유통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품평회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농특산물, 가공품의 개발 브랜드에 대한 발표 및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 결과물로 제작한 농산물 브랜드 11점 중 6점을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치며 '1농가 1브랜드'를 실제 영농에 도입할 가능성을 확보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브랜드화가 온라인 판매, 로컬푸드 출하, 소비자 직거래 등에서 우수한 품질을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최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2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화숙ㆍ전풍림ㆍ유충상ㆍ김세연ㆍ김정숙 의원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사의 과업 개요와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ㆍ외 지방소멸 대응 정책 사례 및 영주시 인구 구조 현황을 분석해 인구정책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미소머금고(봉현면 소백로)에서 엄마와 자녀 23가정 60여 명이 참가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2시 부석면 임곡리 197번지 일원에 서 열리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