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미술관 및 작가와 협력해 `박세상의 하늘창고, 고독하기`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주가 고향인 화가 박세상은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곧바로 핵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구상화가로 사랑받은 박세상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경북도전, 대구시전 등에서 큰 상을 휩쓸었다. 자신의 그림들을 해체해 새로운 그림을 탄생시키는 파격적 시도를 한 박세상 작가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지구 환경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관과 연계해 지난 10일 영주 즈음 갤러리에서 개최 후 오는 21일부터는 영주선비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31일까지 전시한다. 지난 11일에는 즈음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054-630-381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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