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5월 3일(금)부터 2024학년도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자립생활교육실 진로직업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자립생활교육실 진로직업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직업 관련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진로인식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포항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별 1일 2시간씩 총 13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과제빵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미래 직업생활과 진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에코프로가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오후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식을 통해 에코프로는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국내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 대체의 하나로 추진되는 가루쌀(바로미2) 생산단지의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구조가 성글고 물러 물에 불리지 않고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해 분쇄 비용 절감과 쌀뜨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하나 품종 특성의 성근 구조 때문에 일반 밥쌀용 벼보다 수발아의 위험성이 높아 늦이앙으로 수발아를 회피하고,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 시 단지별 공동방제로 생산량을 높이는 등 맞춤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치위생과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환호공원 일원에서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행사에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오전 군수, 군 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서부권역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0일 완료를 예정으로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이다. 특히 화재 예방 대책 추진과 함께 오는 14~16일까지 지역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와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도내 전 소방관서가 실시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지난 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근교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구에 인접한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농촌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은 마늘종 수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서사업소는 매년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 중 노사가 합동해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특히 최근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대내외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오는 24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시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협력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4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50%는 7~9일까지(3일간) 10개반 2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강도 높게 점검한다. 특히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구미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11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미시 12개 고등학교 2700여 학생을 교육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스쿨 사업에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반도체스쿨에서는 반도체 핵심소재인 웨이퍼, 기판 등을 공급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위상을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반도체 공정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반도체 산업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전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일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교육과정을‘을 개설해 다음달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산업용 로봇에 뿌리기술 제조 분야 숙련공의 현장 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현장 산업체와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426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교육생 만족도와 교육 수요가 높았던 기존 교육과정 외에 현장 산업체 종사자들의 제조 기술 로봇 데이터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습 과정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실습 과정 교육은 제조 현장 데이터의 로봇화 접목에 필요한 데이터 기본과정 외에 협동 로봇 활용 기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수성구 삼덕동 360-11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대구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설치ㆍ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방대학ㆍ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ㆍ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대학ㆍ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일반대ㆍ전문대)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구시교육청, 지자체, 대학이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유아에게 제공해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여건도 개선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과 비전을 담았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ㆍ지자체ㆍ대학 간 협력을 통해 유아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ㆍ보육을 제공해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기반 협력 체계 구축,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및 돌봄 확대,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 등이다. 또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은 유아교육ㆍ보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거점유치원ㆍ어린이집 선정, 교직원 연수 및 장학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자체(북구청ㆍ달성군청)는 유관기관ㆍ단체 협력 등 지역 내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색사업과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대구과학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및 돌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를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해 본격적인 유보통합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 초저출생이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29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49억원이 증가된 4142억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의 의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는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4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매년 교차로 공동 주관해 온 행사로, 대구·경북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총 21개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 15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6개 지역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행사장 1층 경하홀에서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상담을 하고,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2층 효석홀에서는 주요 기관 채용요강 발표와 NCS 기반 채용설명(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일자리 통합 컨설팅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구직자 교육훈련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