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네이버 카페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수다쟁이 맘카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 최현정 대표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일부터 동해 해상에 9~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1.5~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본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위탁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의 종합점수 84.91점(전국 평균 79.92점, 그룹 평균 80.85점)을 받아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49개 지역)내에서 A등급을 차지했다.
김천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 창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2024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달 31일 동장실에서 배형태 시의원과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동에 위치한 ‘한걸음어린이집’과 감문면에 위치한 ‘다사랑실버빌’을 방문해 탑승용 장난감, 쌀·라면 등을 전달,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북한의 통일전쟁을 수용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지난 24일 의원회관에서 ‘남북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주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광수 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은 “통일전쟁이 일어나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북한의 전쟁관은 정의의 전쟁관”이라고도 했다. 그는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한국대학생총연합회의 정책위원장 출신으로 사상이 의심스럽다. 이적단체의 간부를 지낸 인물이 윤 의원이 주최한 공개토론회에서 북한의 통일전쟁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이게 대한민국 국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인가. 참으로 아이러니하고 한심한 현실이다.
5인 이상 영세사업장, 중소기업 대표, 영세 건설업자 등 3500여 명이 어제 국회 본관 앞에 모여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을 1년만 더 유예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산재 예방 잘할 테니 사장 처벌 없애 달라’, ‘입법하는 의원님들 현장 한번 와서 봐라’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눈물로 호소했다. 영세 사업장 대표와 중소기업인들이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대규모로 모인 것은 “83만 명이 넘는 영세 사업주들이 범법자로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고, 유예기간 2년을 거쳐 지난 27일부터 5∼49인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됐다. 정부와 여당은 현장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며 적용을 1년만이라도 유예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거절했다.
플랜텍(구.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31일 포항 본사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 손정수 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포스텍이 국내 대학 최초로 1조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대변신을 꾀한다. 포스텍은 올해부터 10년간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로 세계 톱(top) 대학들과 경쟁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포스텍 학교법인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포스텍 2.0: 제2 건학 추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1일 포스텍에 따르면 오는 2033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로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기로 했다.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에 선정돼 정부와 경북도에서 각각 1000억원씩을 받고, 학교법인도 2000억원을 내기로 한 상태였다. 이렇게 확보한 4000억원에 더해 학교법인이 6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학교 측은 기부금을 통해 2000억원을 더 모으기로 했다. 확정이 안 된 기부금 2000억원을 제외해도 포스텍은 1조원을 확보한 것이다. 국내 대학이 단기간에 1조원 투자를 약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과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 등을 수수하거나 음식물을 제공받는 경우 최고 3천만원의 범위에서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명절에 선거법을 위반해 조치 된 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31일 8차 회의 끝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압축된 '파이널리스트' 6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당초보다 1명 늘었다. 이날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후보군은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6인이다. 이들 가운데 포스코 내부 현직인사로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유일하고 포스코 출신 외부인사로는 전 임원(0B)인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과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2명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외부인사다. 그렇다면 이번에 이름을 올린 이들 6인 가운데 포항과 포스코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은 누굴까.
경북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도 교육청 본관동 1층 상설갤러리에서 효명(曉明) 최명옥 작가의 ‘민화, 오방색으로 꿈을 말하다’ 展을 연다.
경북교육청은 1일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기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단디짝꿍’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단디짝꿍’은 지난해 5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사례들을 공모해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감동 성장 스토리집이다.
경북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1일 울진군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송, 문경, 상주, 안동 지역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경북교육청은 1일 2024년부터 두 자녀를 둔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한 결과 올해는 22만2591명의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전년 대비 82억여 원이 증가한 301억 4157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27세), 박 소방사(35세)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하고 내부 인명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색에 돌입했다.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급격한 연소 확대로 건물 내부에 고립됐고 이어 건물이 붕괴되면서 탈출하지 못하는 사고를 당했다.
포스코가 30년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 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2월 1일 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