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방촌동 청년회, 자율방범대, 경로후원회에서는 지난 1일 방촌동 퀸벨호텔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윤석준 동구청장 및 여러 인사들을 비롯해 지역의 만 76세 이상 어르신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잔치는 방촌청년회, 자율방범대, 경로후원회의 주최로 열리며 지역업체인 방촌 새마을금고, 방촌 신협, 퀸벨호텔&웨딩의 후원을 받아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병탁 방촌청년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늘 존경받는 훈훈한 사회가 되고 보람 있는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년회원들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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