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푸드빌리지(의성군 서부로 1858)를 개소하면서 가족 단위 가상놀이 체험 공간인 가상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상플레이그라운드는 가상공간에서 의성군 홍보는 물론 가족 단위 가상 체험공간을 만들어 남녀노소 68종의 게임을 즐길 가상체험공간을 제공한다. 가상플레이그라운드는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증강현실 체험, 5종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는 가상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을 만끽하는 모두의 스포츠다.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하루 수송인원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50만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공사의 수송회복을 위한 노력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던 수송인원이 5월 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50만명 이상 달성일은 2018년 79일, 2019년 139일, 2020년 2일 이다. 도시철도 수송인원은 2019년 일평균 45만9000명이었으나,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20년은 일평균 30만1000명으로 급감했다. 방역조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던 수송인원은 2021년 33만5000명으로 다소나마 회복했으며 2022년은 36만5000명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은 일상회복,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평균 39만명이었으며, 2024년은 4월말 기준 3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서구 비산1동은 조금 더 특별한 봄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제2회 원고개마을 기찻길 축제’를 준비한다. 축제는 오는 18일 비산1동 철로변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산1동에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찻길을 테마로 철로변 산책로에서 신세대와 부모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식전행사, 개막식, 주민노래자랑,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주민자치센터 풍물동호회의 흥겨운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공연, 기타공연, 노래공연,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지며 청소년 댄스, 주민노래자랑으로 이번 공연을 이어간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주막, 플리마켓, 서부소방서 안전교육, 교육나눔 뱃지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철로변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8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 상반기 포스코퓨처엠 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 상반기 포스코퓨처엠 기업 채용설명회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채용절차, 취업 노하우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화공계열, 전기자동화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등 이공계열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퓨처엠 인사팀 김태규 리더가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직무, 친환경 미래소재 가치 기술, 인턴 채용 일정 등을 소개하며 기업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전공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의회는 8~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6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으며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장영철(태전2, 구암, 국우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9~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오후 3시 청년놀이터에서 개최되는 ‘창업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청은 8일 간부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함께 ‘갑질 근절로 우리는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갑질 근절은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고, 노동조합원 및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갑질 근절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지태용 북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북구가 공정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공직자가 최고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8일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 대구 멘토리야구단’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만5000㎡) 중 135만㎡(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만5000㎡(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8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어버이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8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 영신초는 8일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의성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작물의 생육증진을 비롯한 품질향상에 효과가 있는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 배양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대는 Kt Cloud,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과 8일 대구교육대에서 클라우드 기반 교육AI 플랫폼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교육 최고 전문기관인 대구교대와 클라우드 최고 기업인 Kt Cloud 및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이 Cloud 기반 교육특화 LLM 개발과 관련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 공동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상호협력 분야는 △AI를 기반으로 교수·학습모델(AI보조교사 등) 개발 △AI를 사용한 교육 LLM의 개발 △교육기관 대상 교육 특화 AI 학습분석 플랫폼 공급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교대, Kt Cloud,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은 대구지역의 디저털선도학교에 교육특화 AI 학습분석 플랫폼 서비스 제공, 교수학습 분야 AI인프라 적용, 교육특화 IDC 구축 관련 컨설팅 등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기로 했다.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은 “클라우드 기반 국내 최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보조교사 및 디지털 역량 연계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교육청 등 교육기관 연계 AI보조교사와 AI멘토
경산교육지원청은 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하게 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내일을 향한 꿈과 포부로 가득찬 청소년들에게 과학 탐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2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올해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을 각 종목 별 2인 1팀을 이뤄 실시했다. 초·중학교 대표로 참가하게 된 학생 134명은 경산시 예선 대회를 거처 융합과학 4명, 과학토론 4명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산시 대표로 출전해 과학적 역량을 발휘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융합과학 종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중학생의 융합적 사고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활용해 삶의 전반적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대회 방식이 디지털 생성형 도구(AI)를 활용해 결과물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참가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문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과학토론 종목은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보다 논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상호 과학적 토론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의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분석할 줄 알고,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을 궁리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 축구에서 한국인 지도자 열풍을 이끈 주역인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또 한 번의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대구대 축구부의 레전드인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명문 구단 포항 스틸러스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은 1991년 프로 데뷔 후 2001년 은퇴 전까지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오직 포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박 감독은 올해 K리그1이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상황에서 개막전 경기에서만 패배했을 뿐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3무)를 이어가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다. 특히 이번 시즌 경기 막판 극장골을 수차례 기록해 ‘태하 드라마’라고 불리는 반전을 이어가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밖에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이영진 감독은 성남FC 코치와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맡아 하다 올해 1월부터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 리그인 K3(3부리그)의 창원FC를 이끌고 있다. 또한 대구대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태홍 감독도 모교 출신 감독이다. 그는 모교 축구부의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계약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지역내 전업규모 가금농장 26곳을 대상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독설비, 방역시설 및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점검은 2024~2025년 동절기 발생위험시기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농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한다. 군은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와 9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농가, 9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직접 점검한다. 점검은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설치·작동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전실 등 소독설비 적정 운영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방역 준수사항을 점점한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 점검을 통해 소독설 설비 등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농장은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 최대 2개월 이내의 기간동안 보완토록 지도하게 된다. 이밖에 2차 점검기간(7월 8일~8월 30일) 동안 미흡사항은 보완여부를 확인해 미보완 할 경우 확인서를 제출받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호 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가금농가의 소독시설과 방역시설 미흡농가는 조기 보완해 2024~2025년 동절기도 AI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