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달성군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돼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
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 이번 임시 개방은 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추가 교육 및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고추 교육과정을 연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 과정을 듣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GAP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을 뜻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과 김익현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설 연휴 기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번 중단 기간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이 진행된다.
조준영기자]구미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영세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고자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 보육 정책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보육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에서 2024년도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오는 24일 시행한다. 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5~19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지난 2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청에서 장우혁 총무팀장과 정해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육아의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달3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아포읍 주요 추진사업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영수 김천시의원, 유청술 아포읍 체육회장, 박희병 이장협의회장, 박용국 아포읍 단체장협의회장, 전장철 전 아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도 당일 수십 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는 각종 유해 물질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물 이외의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한국경영인증원의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부터 국제표준인증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비즈니스연속성시스템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주요 인증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경영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역은 과거 구미와 현재의 구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활기가 넘쳤던 산업 수도 구미의 찬란했던 호황기를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서울과 부산 양대 축을 잇는 ‘핵심 가교도시 구미’를 부활시키기 위한 첫 방안으로 △KTX 산업단지역 신설을 약속했다. KTX 경부선로가 지나가는 칠곡군 역목면 인근에 역을 신설해 KTX와 SRT를 구미로 가져오고, 서울과 구미를 90분대로 연결하여 구미의 위상을 다시 드높인다는 구상이다. KTX를 타기 위해 4만원이 넘는 택시비를 부담하며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구미 시민들의 불편함을 반드시 해소해 ‘내륙의 섬’을 탈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10개사 대표와 `상수도 대행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 연휴 비상 급수 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 누수 응급 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 복구 시 정해진 시공기준과 도로 복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특히 단수 발생 시 충분한 사전 안내 후 시공토록 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문경시는 2024년에 이른바 한반도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고속철도 공사 구간은 충주부터 문경까지이며 2023년 12월 충주~판교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문경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20여 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과거 보러 가는 선비나 경상도에서 충청도 또는 멀게는 한양으로 향하는 보부상들의 통행로로서 문경새재 즉 조령, 하늘재, 이화령 등 굽이굽이 고개의 고장이기도 하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11개 읍·면·동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귀 기울이며 하루도 쉴 틈 없이 발로 뛰어 현장에서 소통하며 공감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지역의 현장을 찾으면 30·40대 젊은층의 목소리, 근로자들의 이유 있는 외침, 농민 어르신들의 걱정 등 저와 구미시에 대한 지역 구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저를 더 뛰게 하는 동력이다”며 “이러한 지역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바탕으로 꼭 당선되어 중앙 정치가 아닌 구미정치로 구미 지역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예결위)이 지난달 11일 대표발의한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안'이 위원회 대안('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으로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가상융합산업의 진흥과 안전한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입체 환경으로 된 가상공간에서 가상인물 등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융합산업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 대두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 시장을 2030년 1조5천억 달러, 한화로는 약 1800조원에 육박하는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 페이스북은 메타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기업도 가상융합산업 투자 및 관련 서비스를 출시 중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그린웨이정책으로 구축된 녹색네트워크를 더 확장하고 연결해 ‘시민이 건강한 걷기좋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추진한 그린웨이프로젝트로 총 67만㎡(축구장 95개 면적)에 달하는 녹색공간을 확충했으며, 이와 함께 2017년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이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해 현재까지 1,85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에 짙푸른 생명력을 더했다. 또한 ‘천만송이 장미 도시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810만 송이의 장미를 도심전역에 식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형산큰다리와 연일대교, 주요 교통섬에 상설정원 및 사계절 다양한 꽃거리를 조성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포항그린웨이를 더욱 확장해 포항을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녹색공간이 넓어지도록 도시숲과 녹색길을 확충하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공원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