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북성로의 문화 자산을 홍보하고, 북성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지속된 강우와 무더운 날씨로 복숭아 탄저병, 심식나방 등이 급속하게 발생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는‘복숭아 병해충 예찰단’활동을 강화해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달 29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9개 시군의 복숭아 선도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단을 구성하고, 세미나를 열어 올해 예찰 계획과 예찰 요령 등을 설명했다.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은 3~9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예찰 트랩 등을 이용해 심식나방 등 병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 복숭아연구소는 예찰단으로부터 수집된 예찰 정보를 농가와 관련기관에 SNS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복숭아 재배 시 봉지 씌우기와 교미교란제 설치로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 방제를 동시에 실시해 최상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병해충 예보시스템 앱을 활용해 온도, 습도, 누적 강수량 등을 지역별로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가에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를 미리 알려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정부의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 전단계를 관리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맞춰 도내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인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의 전단계 관리 대전환에 따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정신질환자 관리와 지원 강화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 의식 하에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시․군 운영 체계 구축 마련을 안내했다. 특히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22개 모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난임 여성 또는 산전․산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우울 선별검사와 고위험군 지속 관리를 강화한다.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보듬 프로그램도 다방면으로 운영하도록 강조했다.
경북도는 4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경북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관련 서류 팩스 송부)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 수립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지난해 공항 신도시 조성 분과가 신설돼 항공 물류‧운송, 항공 MRO‧제조, 관광‧문화, 농식품‧바이오 등 5개 분과 43명 전문가로 구성해 차별화된 특화 전략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공항 신도시 조성 분과의 전세훈 경북개발공사실장은 ‘산업단지 활성화 및 분양가 인하방안’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산업단지에 입주기업 중심의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개발비용과 분양가를 인하할 수 있어 이를 위해 항공산업과 물류기업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한류 붐 확산에 따라 K-푸드 선도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가공업 집중 지원으로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경북도 올해 투자 규모는 326억원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74억원,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138억원, 전통식품·전통주 경쟁력 강화에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가공산업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 가공공장 신·증설과 시설·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는 ‘제조·가공 시설 구축 사업’은 2023년 대비 2.6배 늘어난 24개소 174억원 규모로 △농식품 기업의 활발한 창업과 시설현대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4개소에 75억원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8개소에 77억원 △반가공품 생산을 촉진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2개소에 22억원을 지원한다.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지원, 해외시장개척 등 ‘농식품 수출 육성 사업’은 총 138억원 규모로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지원’ 53개소 62억원 △안전한 농식품 수출을 위한 ‘수출농식품 안전성제고지원’ 49억원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 14억원 △FDA 등 해외인증 취득,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등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열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코자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제4회 국립공원의날 및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동구 법률홈닥터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용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채무 문제 및 채무 조정제도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제 조력한 우수사례까지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지하철 신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대구동구교육재단설립은 민선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2022년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조직은 1국 1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담 공무원 파견 및 직원 신규 채용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갑 현역 국회의원이자 동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류성걸 예비후보에 대한 시민단체의 지지 선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대구광역시 보훈단체 4곳과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7개 시민단체의 동구 지회 회장 및 회원들은 류성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해 류성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자회, 상이군경회 대구광역시지부 동구지회 회장들은 류성걸 후보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강대식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일 지방대학 살리기 운동본부 김정민 대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지선언문을 대표낭독한 김정민 대구본부장은 “수도권에 비해 큰 기업과 먹거리가 부족한 대구경북의 대학들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위기를 맞고있다”고 설명하며,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지방대학및 지역인재취업·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강 예비후보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지지를 선언한다”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동대구노회장로회 류재양장로님을 비롯한 16인의 장로님들께서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제22대 총선을 37일 앞둔 시점에 여(與)·야(野) 양당의 총성 없는 공천전쟁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과 지역 민간단체를 활용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해 3개 동(월성2동, 진천동, 송현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남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와 방문보건 전문인력 30명을 대상으로 '노인 관련 종사자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했으며, △신체건강 약화, 사회적 고립에 따른 노인 우울 증가 △돌봄가족의 간병 부담으로 인한 마음 건강 ‘적신호’ △봄철 3~5월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인 점을 고려해 마련하게 됐다.
대구 달성군은 3월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 36개소 7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교실’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은 달성군보건소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와 협약ㆍ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뇌 활성 운동을 비롯해 특수 제작된 매트 운동 등을 통해 노년기 주요 건강문제인 치매뿐만 아니라 낙상예방 등 지역 어르신의 노년기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운동교실은 3월~6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운영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달 29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봄철 총력대응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발생 빈도가 높아,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빈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5주 동안 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이하 봄철 총력대응)를 실시한다. 봄철 총력대응 주요 방향은 △국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
대구 남구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을 돕는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며, 지역특화 참여대상으로 18~39세 청년 중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경력단절여성, 폐업자영업 청년, 취업 등의 문제로 졸업을 유예하거나 1년 이상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등을 포함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3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1779억원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래 최대폭의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생계·주거급여 기준 상향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됐다. 달서구가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023년보다 310억원 증액한 1779억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원, 의료급여 19억4천만원, 주거급여 407억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