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년 육아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경북항공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금연다짐 토크쇼와 '함께하는 도전! 금연골든벨'을 진행했다. 20일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 △금연 OX퀴즈 △패자부활전 스피드퀴즈 △중간 레크레이션 게임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금연골든벨 △최후의 1인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그맨 이수한(SBS 9기 공채)씨가 진행을 맡아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다양한 선물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소년 금연교육은 꾸준하고 반복적인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오는 28일 영광여자중학교와 30일 대영중학교에서 두 차례 더 흡연예방
영주소방서는 최근 화림경로당(휴천동)에서 영주시 노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우리는 2080 건강 안전지킴이를 실시했다. 20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재난의 복잡화와 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시민 개인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소방서가 추진하는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20세 건강을 80세 이상 한결같이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평균수명의 상승과 더불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 건강 안전 대책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리는 2080 건강 안전지킴이는 이미 부석면 소재 명암정 경로당, 우곡리 경로당 등과 가흥동 소재 화성리버빌 경로당 등 많은 곳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회관 공용 욕실내 미끄럼방지테잎 & 물기제거기 비치, 낙상사고 방지 예방법 교육, 생활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체조 프로그램 진행,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체크 등이 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으로 경남지역이 침수피해를 입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 및 우수기 대비 배수시설 미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경우 산지와 농지,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어, 집중호우 시 도로 절개지와 배수시설의 미정비가 지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 시 사면 불안정으로 인한 산사태 및 사면 붕괴 발생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주변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등에 매우 취약하다.
5월의 마지막 주말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오는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번행사는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철쭉 휴(休) 스탬프 투어 및 이벤트가 축제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등산객 맞이 행사를 통해 입산객 대상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에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활짝 핀 철쭉의 연분홍빛 정취 속에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삼농협산악회(박호봉 회장)는 지난 18일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리 일원에서 효자봉 등산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영주시 하망동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개최한 '건강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1억22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 . 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고 거래 대금이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 고령군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한 결과 5명의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처분했다.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은 거래소를 통해 강제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고령군 재무과는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DGIST ABB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서울대 김봉환 교수 연구팀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특허데이터 분석팀과 함께, 기업들의 재무데이터에서 개방형 혁신 신호를 찾는 연구를 수행해 기술‧사회분야 세계적 저널인 SAGE 출판사의 과학, 기술, 사회(Science, Technology, Society)저널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혁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및 기업들은 대규모 예산을 들이거나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개방형 혁신의 정책 영역이나 기업의 전략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특허 및 재무 데이터의 탐색으로 보는 개방형 혁신의 신호(Open Innovation Signals: Exploring the Financial Data with Patents)라는 연구를 통해 기업의 재무제표 보고서를 통해서 기업의 개방형 혁신 전략의 존재와 방향 등을 측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윤진효 박사 연구팀은 기업들의 재무 데이터와 특허 데이터를 조사해 해당 기업들이 개방형 혁신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특히 종속 및 관계 기업 투자, 내부 연구개발 투자, 잉여현금흐름 등의 기본적인 재무제표와 해당 기업의 특허를 교차 분석함으로써 내향형 개방형 혁신, 외향형 개방형 혁신, 양방향 개방형 혁신 등의 신호를 찾아냈다. 한편 이번 연구를 주도한 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개방형 혁신 분야를 연구해 오고 있다. 개방형 혁신 전략 관련 글로벌 최대 저널인 (Journal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Complexity, 개방형 혁신 기술, 시장, 및 사회 저널)의 발행인이자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본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2021년에 시작해서 2024년 5월에 온라인으로 발표되기까지 오랜 기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무제표를 활용한 개방형 혁신에 대한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면서 “후속 연구를 통해 재무제표를 활용해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측정, 분석, 예측하는 과학적 방법을 발전시켜 전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 기술, 사회분야 SAGE 출판사의 세계적 저널인 과학, 기술, 사회(Science, Technology, Society)저널의 온라인판에 5월 첫째주 게재됐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태원준 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 특강을 운영해 대성황을 이뤘다. 20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태원준 작가는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여행작가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02개국 750여 도시를 여행하며 관련 에세이를 출간했다. 최근에는 '세계테마기행-튀르키예편'에 출연해 튀르키예 동부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태원준 작가가 직접 캠핑카를 타고 누빈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강연에 참가한 주민은 "국내에도 해외 못지않은 풍경을 가진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다가오는 연휴에는 작가님의 추천 명소를 꼭 방문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수륜면 지역에서 돌을 맞이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돌잔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축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의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나트륨·당류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위생등급제·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내 등 식품위생관리에 관한 내용을 안내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냈다. 그는 책에서 대북 제재 해제를 위해 “더 적극적인 (미·북 간) 중재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있다”고 적었다. 북한 제재를 강조하는 유럽 정상들 앞에서 해제를 요청해 국제 망신을 자초한 사람이 그것도 부족했다고 자책했다.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당시 북의 핵·미사일 실험과 한미 연합 훈련을 함께 중단한다는 구두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걸 선언문에 담았더라면…”이라고 했다. 북의 불법 도발과 한미의 합법적 방어 훈련을 맞바꾸자는 게 북·중의 ‘쌍중단’ 요구인데, 그것을 명문화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한 것이다. 한 국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할 말인지 곰곰이 되짚어봐야 한다. 지금 김정은의 도발을 생각한다면 그의 대북관이 의심스럽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일 '2024년 상반기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위원은 대구 지역의 각 분야별 전문가(행정, 세무, 노무)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되는 4가지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사유(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에 대해 공유하고, 노란우산 발전방안과 노란우산 가입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노란우산은 가입자의 경영지원·생
이철우 경북지사를 보좌해 경북경제를 총괄할 경북도 경제부지사 자리에 경제전문가가 아닌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양금희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가뜩이나 민선8기 지방시대를 표방하고 나선 이철우 지사의 경제분야를 총괄할 경제부지사 자리는 국회의원이 아닌 중앙무대의 경제전문가를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마당에 양 의원이 내정돼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만큼 경북경제의 막중한 책임을 경제부지사가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지사가 이번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지역 국회의원 4명 가운데 1명을 선택했다. 오죽하면 “경북도 경제부지사 자리가 총선에서 낙선한 패잔병(국회의원)들의 구제소인가”라는 볼멘 목소리까지 나온다. 더욱 가관인 것은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자리를 놓고 이번에 낙선 의원들끼리 밥그릇 싸움을 벌였던 점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학교의 교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스승의 날의 맞아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직원 전체가 화합과 정을 나누는 교직원 한마당 잔치의 성격으로 단일팀 및 연합팀으로 구성된 18개의 팀이 배구와 윷놀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영양초·석보초·수비초 연합팀과 영양중앙초·입암초·일월초 연합팀이 각각 합을 맞춰 상대팀과 겨뤘고 윷놀이 경기에서는 학교별 2팀씩 참가해 치열한 경기장보다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평소 영양교육을 위해 애쓰는 많은 교직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학교들이 상호 협력해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을 놓고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지 3개월째인 20일 대구지역 대학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단 1명도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레지던트 3·4년 차에 해당하는 전공의들이 사직한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자격시험이 연기되기 때문에 내년 신규 전문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5조와 시행규칙 4조에 따라 전공의는 수련 연도 내 수련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한다.
영양군은 캐나다 현지에서 5월 16~23일까지 북미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하여 지역농특산품 해외판촉에 나섰다.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영양군이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출용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가공농식품 수출확대에 집중 추진한다. 영양군은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l)에서 추진하는 현지 주요활동으로는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캐나다 토론토지역은 총인구 647만 명 중 교민은 현재 20만 명 정도이며, 최근 K-POP 영향으로 K푸드의 진출이 활발하다. 첫 진출에 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민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 수출신호등이 밝아보인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농특산품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빛깔찬 고추의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