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일 `2024년 상반기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위원은 대구 지역의 각 분야별 전문가(행정, 세무, 노무)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되는 4가지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사유(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에 대해 공유하고, 노란우산 발전방안과 노란우산 가입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노란우산은 가입자의 경영지원·생활편의·여행레저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무이자 대출(의료·재해·회생·파산), 보험가입 지원 등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 고객권익보호위원회가 대구 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있게 논의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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