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이 부산의 KDB산업은행 본점 이전을 시발점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당초 약속한 대구(IBK기업은행)와 경북(출입국.이민관리청)의 공공기관 이전은 하세월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재차 밝히면서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한만큼 나머지 서울 소재 금융기관들도 이제 더 이상 서울에 남을 명분이 사라졌다. 그나마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는 대통령과 정치권이 나서면서 대강 이전윤곽이 나오고 있지만 대구경북의 공공기관 이전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경북도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준일(2023. 12. 31.) 현재 경북도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37만 개)를 대상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경북도가 15~16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기업체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40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군위군 공무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쾌척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는 군위 출신 도청향우회 회장인 오상철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향우공무원들도 함께했다.
경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서대출 두 배로 데이와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과자집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권오규 관장은 지난 14일,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플리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권오규 관장은 물티슈나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수칙과 앞으로의 다짐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이영록 길안초등학교 교장과 이성태 서후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새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안동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2024 차천장군노국공주축제 개최 △반다비체육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운영자 선정 건 △구 안동역사 부지 매입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집행부는 시설관리공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요청함과 동시에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조치를 올 4월까지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예천군은 2월 한 달간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염 및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저염 및 건강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청사 내 식단모형 전시, 염도계 대여,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인병 예방 식단을 비롯해 영양 식단모형 및 건강 상식 패널을 청사 구내식당 입구에 전시하고, 염도계 대여로 대상자들이 3주간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해보며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청사 내 교대근무 공무직 직원들을 위해 저염 식생활의 필요성 및 교대근무 직장인의 건강 식습관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대상자 맞춤 저염·건강 식생활 강의를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저염식을 비롯한 일상 속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교육이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고용주·이민자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및 이민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100 농가 2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며, 근로자는 다음달부터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공급해 파종기 농촌일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도입의 다변화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의원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 활동비의 범위가 상향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발표자와 방청객들은 대부분 20년간 동결돼온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 측면에서 상향을 찬성하는 분위기였으며, 동시에 군민의 대표자로서 군의원들의 발전된 역할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예천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한 달여 간의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총 23억7천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설맞이 특판 행사 대비 28% 증가한 실적이며, 설맞이 특판 인기 품목인 은풍준시의 생산량 감소로 다소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참기름, 들기름, 한우, 곶감, 생강청 등 다른 품목들의 매출이 늘면서 판매액이 크게 상승했다. 군은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증대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설맞이 특판전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사전구매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글은 일단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논설문이나 사설을 대하듯이 글을 쓰거나 읽는 건 아니다. 어렵고 난해한 글이 마냥 좋은 글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처럼 쉬운 글을 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국어사전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리는 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제18·19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사벌국면체육회는 지난 14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풍년기원제 및 면민화합 민속놀이대회'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기종목과 마을별 대진 일정을 확인하고 기타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윤호 사벌국면 체육회장은 “제17회 풍년기원제 및 면민화합 민속놀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면민 화합에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첫 개최되는 민속놀이대회인 만큼 사벌국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도 대회 당일 선수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정상원 부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내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청취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부시장은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지역 현황과 지역 특성을 파악했으며 각종 현안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힘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상원 부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익히 알고 있으며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태경 내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내서면을 방문해서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않으신 정상원 부시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격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직원 모두 친절한 자세로 주민들과 적극소통하고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자조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한 ‘취향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향공유’ 프로그램은 과반수가 1인 가구인 4인 이상 자조 모임 또는 자조 모임을 원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2024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각종 대회 우승을 비롯해 ‘K리그 주니어 왕중왕전’ 진출 등의 목표를 정했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