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 5학년 청소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지역창업체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상북도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북자연과학고, 경주고, 선덕여고, 이서고, 청도고, 경산여중, 문성중, 사동중, 율곡중 9개 학교 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1일 차에는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의 디자인씽킹 특강 후 전문가 멘토와 함께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했다. 2일 차에는 제품 아이디어 마무리 및 비즈니스모델 제작에 이어 IR발표를 통한 심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청정해 줄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공기 청정 시스템’과 ‘상주의 곶감을 활용한 쫀디기’ 등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수상을 거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대구가톨릭대 금용필 유스티노자유대학장은 “팀원 간 브레인스토밍과 협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형 창업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창업가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5월 16일 ~ 17일 양일간 실시한 '기초해부연수회'에 참여하여 해부학적 기초지식을 심화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역량강화를 도모하였다. '기초해부연수회'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43명은 이틀에 걸쳐 뼈대계통, 근육계통, 관절계통, 신경계통과 더불어 내장기관 등의 실제 해부를 관찰하고 학습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해부연수 기간내내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경건한 자세로 연수회에 임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부를 통해 직관적으로 관찰하고 느껴볼 수 있어 해부학적 지식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해당 비교과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매년 기초해부연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계획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엔파티클이 마이크로 유체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원료의약품의 스케일업 연속생산에 성공했다. ㈜엔파티클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미세입자 생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입자 대량 생산 플랫폼 기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과 무관하게 동일한 공정조건을 모든 장비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엔파티클이 개발한 대량생산 기술(Numbering-up)이 적용된 장비를 의약품 생산 시설과 결합해 원료의약품 입자의 연속생산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의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일손돕기가 부족한 우리 이웃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웃간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훈훈한 현장이 전해져 감사하며 일손이 부족
대구 군위군 효령면 조은인연 봉사단은 지난 19일 효령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독거노인 가정내 이웃사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대상 가정내 어르신이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응급입원 한 이후 현재까지 환자의 입원과 치료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가 퇴원 후 쾌적한 가정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조은인연 봉사단에 청소 봉사를 연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철 봉사단장은 “면내 봉사가 필요한 곳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 우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퇴원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청소에 최선을 다 했다.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주왕산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해 들으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이 23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다람쥐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20일 포항여자중학교에서 북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청소년지도위원회·여성자율방범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여자중학교 교직원·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관내 방치된 폐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 행사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진군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대구 수성구 파동은 박태훈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6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와 김 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박태훈 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역 임금체불 등 노무관리가 취약해 신고사건이 많이 접수되는 소규모 제조 사업장에 대하여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한다. 기획 감독은 정기감독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업종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는 근로감독이며, 이번 기획 감독은 신고사건 빈발업종인 제조업, 보건업, 시설관리업 순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이번 '기획형 수시감독'은 지역에서 최근 1년 6개월간 임금체불 등으로 신고사건이 제기돼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제조 사업장 중에 감독 필요성이 높은 사업장 24개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 사전에 자가진단을 통해 법 위반사항은 자율개선토록 안내했고, 4월~5월까지 근로감독관들이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통령실이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대책 발표로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향후 이 같은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의견 수렴과 대언론 설명 강화 등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해외직구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발표로 국민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정부의 대응 대책에 크게 두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KC(국가인증통합마크) 인증을 받아야 해외직구가 가능토록 하는 방침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소비자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저렴한 제품구매에 애쓰는 국민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 못 한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고 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이하 포항환경연대)가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을 제안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어르신과 주거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 서비스는 겨울철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맺은 ‘다 잇는 가게’를 통해 세탁서비스로 지금
국민의힘이 미디어 정책을 총괄할 미디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명박(MB) 정부 대통령실 춘추관장 출신인 이상휘(경북 포항남·울릉)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특위를 의결했다. 미디어특위는 방송과 통신, 콘텐츠 등 직능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의 자문단으로, 포털 TF는 미디어 분야 교수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이상휘 당선인이 위원장을 맡았고 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출신 김장겸(비례대표)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지낸 박준태(비례대표)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인 범물1동 진밭골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경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 공무원, 경찰, 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재난 상황전파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주민 대피명령을 발효하고, 지정대피소까지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순으로 진행했다. 또,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