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칠곡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서관 제2강의실에서 2024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왜관중앙초등학교 이양희 위원장을 비롯한 칠곡군 교육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칠곡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심의하고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칠곡도서관은 삶의 힘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도서관을 비전으로 미래형 지식정보서비스 공유, 행복한 독서문화 확산,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신뢰와 감동의 열린 행정 서비스를 중점시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신축(증·개축)사업에 관한 세부 계획 및 운영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내실 있고 알찬 행사를 펼칠 것을 당부하며, 도서관 신축(증·개축)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행·폭언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코더’ 33대를 우선 도입해 읍·면을 포함한 대부분 부서에서 운영하고, 필요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확대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관광객,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20% 포함)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연 매출 2억원 이하의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신규 또는 지위승계) 후 6개월이 지난 가족 단위 이용(외식)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영업정지 이상)을 받은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보유한 영주시가 '세계유산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대내외적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영주 세계유산 활용 전략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의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부석사, 소수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영주 세계유산 활용 등 중장기 로드맵 설계, 세계유산 스토리 활용 콘텐츠 기획 수립 등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현장 탐방, 설문조사, 관계자 집단 면접조사 등을 통해 주요 콘셉트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20개의 주요 전략과제와 49개 세부 사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유산과 소백산을 연결한 콘텐츠, 야간 힐링 콘텐츠, 세계유산 수학여행 유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안됐다
영주시는 최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봉현면 하촌리 과수 열풍방상팬 사업 농가를 방문해 이상기후 종합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박남서 영주시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장 방문에는 농식품부, 경북도 및 영주시,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풍방상팬은 서리가 내릴 때 상공 6~12m에 형성되는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불어내려 과원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원리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과원피해 예방 기술확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는 지난해 1억원을 투입해 4개소에 설치했다. 이어, 송 장관 일행은 인근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 APC)로 이동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영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일상에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을 재난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다. 두 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지난해에만 89명의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7억4천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자전거보험으로 58명의 시민이 2천만원의 보장을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2024년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에 참석한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겨울철 화재취약대상인 ㈜금복주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 확인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최대 규모로 주류 생산하고 있는 향토기업 ㈜금복주는 화재 시 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중요시설인 만큼,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 화재 예방 당부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취약 부분 안전관리 실태확인 등이다. 서동진 서장은 “화재 취약대상으로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가 지난 14일 인구 9만명을 달성했다. 이날 오후 6시 중구의 인구는 9만5명으로, 2001년 이후 23년만에 인구 9만명을 회복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창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창의나눔’ 수행기관과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 수행기관을 모집, 선발한다. 로봇창의교육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및 시·군 지역(농어촌, 도서ㆍ벽지 중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창의교육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의나눔’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1인 1대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창의교육을 실시하며,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학교, 농어촌·도서·벽지 지역 내 학생들을 수행기관이 모집하여 ‘로봇창의교실’ 운영한다. 2023년에는 ‘창의나눔’ 사업을 통해 14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400여 명의 어린이를 교육했으며,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을 통해 11개 학교에서 1230여 명의 학생들의 로봇 활용 교육을 지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6회 중구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경 두꺼비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산란을 위해 이동하는 암·수 한쌍이 포접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리고 날이 저물면서 수백 마리의 두꺼비들이 대규모로 이동했다. 겨울잠을 자고 있던 두꺼비들이 봄비가 내리는 소리에 깨어나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올해의 경우 두꺼비의 대규모 이동 시기가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14일 대구한의사신협을 방문해 5천만원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행원 장모 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창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대구한의사신협 행원 장모 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경 신협 창구 근무 중 70대 노부부가 불안한 모습으로 들어와 횡설수설하며 5천만원 중 2천만원은 현금으로 3천만원은 수표인출을 요구해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의 휴대폰 통화 등 확인 요구에 노부부는 빌린돈을 갚으려 한다며 화를 냈지만, 약 1시간에 걸친 설득한 끝에 협박범으로부터 “딸을 납치했다. 경찰에 신고하면 장기를 팔아 버리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할 수 있었고 고액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신협은 연령대가 높으신 고객 분들이 많은 편이라 현금 인출 요구시 꼼꼼히 살피는데, 보이스피싱 사건을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이 됐지만 현장에 출동하신 경찰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침착하게 말씀 하시는 걸 보고 안심이 됐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푸른폐자원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문경시청년봉사단,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지난 14일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던 어르신의 집에 방문해 유품 정리를 했다. 문경시 푸른폐자원과 청년봉사단,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종 장비, 차량 2대, 인력 봉사를 통해 아무도 찾지 않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정리(집안 물품)했다. 심정길 푸른폐자원 대표와 김재용 문경시청년봉사단 단장 및 김정모 동장은 “추운 겨울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어르신의 명복을 빈다"며 “앞으로는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면서 고독사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게 보살피겠다”고 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해 유품을 정리해 주신 대표 및 단장, 동장님, 희망복지팀 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로 생활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없게 살펴보겠다”며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춘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진후진 의원, 황재용 의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20여 명 외에도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 문경시 어린이집 연합회 채은영 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 3개월 간의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용역은 아동 수, 주거환경, 가족유형별로 주민의 보육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서 시의회 차원의 문제분석과 이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천 가능한 보육지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착수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6일 오후 8시, 호텔라온제나에서 ‘동구의사회 제4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1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윤석준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학생 선발계획 등 6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은 다음달 18~29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아 심사 후 5월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6월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총 2억원의 범위 내에서 고등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희망, 동구사랑의 4가지 분야에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진학우수 분야에 1인당 200만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서는 (재)대구동구교육재단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동부로3길 20)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뒤진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경제 규모는 장기적인 저성장과 엔화 약세 때문에 독일에 밀려 55년 만에 세계 4위로 추락했다. 일본 내각부는 15일 지난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1.9%라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1.4%로, 일본이 한국보다 0.5% 포인트 높았다. 한국이 일본에 경제성장률에서 뒤진 것은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올해는 한국이 다시 일본에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2.3%, 일본은 0.9%로 각각 전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해 한일 경제성장률 역전에 대해 "반도체 불황 같은 일회성이 아닌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도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최근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이 저출산·고령화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