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7일 365세이프타운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산 상황발생시 대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지진, 산불, 눈사태,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재난 상황에서 실제 대응방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실제 대처 능력은 물론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임병섭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전문화활동 확산과 안전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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