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는 지난 5일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직원들의‘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고령군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총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산불 방지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형수 의원이 최근 2천억원 규모 영주지역 신규투자가 무산될 위기를 해결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베어링아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6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낭해 11월, ㈜베어링아트가 1012억원 규모의 제3공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별도 전기공급소 설치가 어려워지자 영주에서의 제3공장 건립을 보류하고 영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 공장설립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이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전기공급 문제로 ㈜베어링아트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등 제3공장 증설에 예기치 못한 제동이 걸리자 영주시와 회사측이 박 의원에게 해결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긴급히 요청한 것이다.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받는다.
포항시 호미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6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물품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호미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을 위해 큰 힘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호미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동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큰동해시장(해도동 소재)에서 류득곤 소방서장 및 서석영 도의원, 조민성 시의원, 관련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경제 및 지역 상권 활력 회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병행해 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관계자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및 관리요령 교육 △화재예방 자체 순찰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음식점 K급 소화기(주방용) 비치 안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시장 내·외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등이다.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3~8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밝고 깨끗한 환경과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을안길, 입구, 도로변, 마을회관 등의 묵은 쓰레기를 모으고, 구석구석 산재한 영농폐기물도 처리하는 등 35개 리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설 연휴에 우리 동네에 방문하는 내 가족, 친지가 깨끗하고 밝은 설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손으로 청소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찬 마음”이라며 “우리 동네처럼 다른 마을도 주민이 직접 깨끗이 청소하여 이런 뿌듯함을 느껴봤면 좋겠다”고 했다.
전직 시, 도의원 출신 39명은 6일 오전 11시, 구미시 옥계동 '강명구 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여서 강명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전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역임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 발전에 최적임자라는데 같이 공감하고, 지지 선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미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명구”라고 강조하며, “지역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할 ‘힘 있는 일꾼’이 구미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주시는 6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0년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관광택시 운행자 13명을 추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시에서 택시비 절반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살려 '영주 반띵 관광택시'로 새롭게 명명했다. 발대식은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25명, 위탁업체 로이쿠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임명장 및 명찰 수여 △관광택시 운행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6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 8월부터 운영된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에서 1천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시는 6일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1천번째 출생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출생아는 이준환·보감주(가흥2동)씨의 첫째 아들로 3.07㎏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축하물품과 케익을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영주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6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에서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산업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전략회의를 통해 2025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으로 도비 사업 포함해 71개 사업 1235억원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42억원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39억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사업 18억원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 시설 조성사업 15억원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12억원 등 36개 사업 316억원 규모이다.
김천소방서는 6일 겨울철 안전한 캠핑 등 야외활동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는 겨울철인 만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캠핑객의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은 전체 일산화탄소 사망률의 26%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텐트 내 난방용품 사용 시 질식과 화재 위험성이 더욱 높아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겨울철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텐트 내 취사·화기취급 금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온열기기 사용시 수시로 환기 하기 △캠핑장 소화기 위치 확인하기 등이다.
영주시는 설을 앞두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개소 1천10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현마을 등 7개소를 방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5~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에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보현마을 등 7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는 고전 명작 속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라이벌 관계인 두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민호(로미오)와 주리애(줄리엣)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흥겨운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나이트 사장 최미향의 아들 노민호(로미오) 역에 가수 한강, 사파이어 나이트 사장 주봉진의 딸 주리애(줄리엣) 역은 배우 신고은이 맡았다. 노민호의 어머니 ‘최미향’ 역에 배우 방은희, 주리애의 아버지 ‘주봉진’ 역은 배우 이한위가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연, 금호석이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친다.
영주라이온스클럽은 6일 영주시 하망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클럽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3가구에 생필품, 쌀 20kg, 불고기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 어르신은 "찬바람이 불고 유독 추운 오늘 오셔서 더 반갑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 필요한 물품이 많았는데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공단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 점검을 포함한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