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과 대구안경사회와 함께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맞춤 안경 지원을 위한 검안 및 안경테 맞춤 행사를 가졌다. 평소 안경이 없어 불편하거나, 안경이 너무 오래돼 새로운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밀한 시력 검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계 수리 및 치과 진료도 진행됐다. 안경은 오는 6월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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