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칠곡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합당을 선언한 지 11일 만에 합당을 철회(撤回)함에 따라 그 사이에 받은 정당 국고보조금 처리를 두고 논란(論難)이 커지고 있다.
칠곡군은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23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 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 71개소,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2개 기관 등 총 73개소가 참여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역시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인권의 이해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노인인권존중 케어 및 노인학대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진행했다. 임휘승 칠곡부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시설의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및 학자금 지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중앙현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며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두현E&C 김규열(63‧공학박사)대표가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 박고은 학생(서울대학교 국악과 1년)에게 장학금 2천만원 전달했다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출신으로 현재 충남 홍성군에서 환경관련 사업으로 환경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로는 자신의 고향인 고령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교육발전기금(물품기탁), 고향사랑기부제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령군을 위해 수많은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대표의 고향사랑은 아주 특별하다. 김 대표의 고향인 경상북도 고령군은 우리나라 대표 국악기, 가야금의 창시자 우륵선생의 탄생지로 가야금의 고장이라 불린다. 고령군 발전과 가야금을 홍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자체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의 가야금 홍보대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고
신천장학회는 지난 23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7명의 대학생에게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천장학회는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2008년 12월 창립돼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총 71명에게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찬규 신천장학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1일 소방서를 초도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제 20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근오 본부장은 칠곡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영남복합물류공사) 화재안전점검 △소방서 일반현황 및 2023년 소방활동 실적 △2024년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 청취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오 본부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등 입시제도의 전문화로 인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이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게 포상도 한다. 제1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전재용 경북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이야기’를 주제로 △보도자료를 써야 하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시기 △보도자료 사진 찍기 △언론대응 방법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했다.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정상환 예비후보사무소에서 고성국TV에 출연해 우리나라 정치의 개혁과 혁신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대담 형식의 토론을 펼쳤다. 고성국 진행자의 출마동기를 묻는 질문에 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정치의 변화는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운을 띄운뒤 “대구 수성구가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을 밀도있게 점검하고 반영해 이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권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는 질문에 정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이 좀 있다. 특히, 주호영의원은 그동안 제대로 된 경선을 거치지 않았고 쇄신과 혁신의 정치행보에 어긋나는 행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어떠한 법안을 처리하더라도 공론화, 공청회 과정을 거쳐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고 국민들이 만족하는, 함께 가는 정치을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3일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DELT)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한다.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란 유기분자에 유전자(DNA) 정보를 결합한 거대 화합물 라이브러리로, 신약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DELT는 전통적인 스크리닝 방법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초기 스크리닝 단계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는 해당 기술의 부재로 인하여 대부분 고가의 해외 서비스에 의존해왔다. 케이메디허브는 그동안 DELT의 핵심요소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한 결과 2023년 후반기 진행한 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정식으로 DELT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호영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은 지난 23일 ‘수성갑 발전을 위한 주호영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성구 상급종합병원 및 2차종합병원 유치 추진,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추진, 고산·시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먼저 주 예비후보는 “대구의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5곳이 있지만 수성구를 포함한 동부권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며, 2차종합병원 역시 13곳 중 수성구는 1곳에 불과하다”면서 “수성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추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주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구 내에는 6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중인데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지역의 경우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성구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범어·만촌권에 집중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2~23일 전북 전주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을 위한 4개 특화단지 협력기관인 충북TP, 전북TP, 울산TP와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업무협약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 7.) 이후 특화단지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지역 테크노파크간 상생협력체계의 구축으로 성공적인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산업의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가 치열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시도 지자체, 관계기관과의 심층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산업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고 선점하기 위한 대한민국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 및 특화단지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의 자원봉사단체, 운영위원, 수요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될 찾아가는 이동목욕 및 세탁차량 운영, 청도행복마을 등 자원봉사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는 경북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1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은 뜻깊은 한 해였으며, 올해 또한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는 만큼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자원봉사의 열기가 퍼져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10호공약으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황금1동 ‘범어공원 남측 소방도로’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황금1동 황금주공3차아파트 304동 동편에서 청원맨션아파트 북편간 범어공원 남측에 연접한 이 소방도로는 폭이 5~6m로 평소에도 주차차량으로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로부터 도로확장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현재의 도로 폭을 구간별로 1~2m 더 넓혀 7~8m 도로로 확장함으로써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게 공약의 취지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3일 대구경찰청 강당에서 ‘기동순찰대ㆍ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경찰은 전문성에 기반한 기능별 구분과 관서별 관할구역 구분으로 담당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이러한 기존의 경찰 조직 구성은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와 같이 집중적인 경찰력 투입이 필요한 경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서울 신림역ㆍ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모방 심리를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특별치안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2일 지역내 화재 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상아뉴매틱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아뉴매틱은 기계, 장비 조립용 피팅류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화재시 큰 피해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화재 취약 중점관리 대상인 만큼 중요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 화재 예방 당부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취약 부분 안전관리 실태확인 등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2일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Safe & Health up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통안전 전문강사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교통안전교육, 홍보, 교통안전 용품제공 등의 활동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공단은 김천의료원과 공동으로 'Safe & Health up 케
청도군은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2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