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제’가 성황리 열렸다.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다리밟기 행사는 다리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월대보름 풍습인 부럼깨기, 소망지 쓰기 등 잊혀가는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경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또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4월 11~30일까지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6일 포항시, 안동시와 도청 안민관 K창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MOU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지역 농가들이 지속 가능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다변화에 대한 인지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기존의 생산중심의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농축산물 가공·제조)과 3차 산업(도소매, 정보,관광 등)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치관의 정립은 물론 고령자도 스스로 취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만4510원에서 1만7690원으로 확대한다. 전기요금보조사업은 '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만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새벽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7일 0시부터 28일 밤 12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 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 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역량, 경영철학, 리더십, 인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회추위는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고, 회추위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제공과 분야별 전문성 검증을 통한 다면평가를 위해 14명의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켰으며, 승계 절차 개시 후 세운 4대 선임 원칙에 입각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렸다.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는 26일 대구 북구 검단동에 있는 배성병원을 지역 내 5번째 법무부 치료명령 집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치료명령’이란 주취 또는 정신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원에서 집행유예 선고 시 치료 기간을 정해 해당 병원에서 약물·심리 치료 등을 받도록 명령을 내리는 제도이다. 배성병원 경원규 원무과장은 “치료명령 집행기관 지정을 계기로 정신질환 등의 증상이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치료에 배성병원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3~23일까지 지사 별관에서 대구지역 교직원 163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상황별 응급처치, 학생의 이해 등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1949년 최초의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구적십자사는 응급처치 강사과정 및 일반과정, 교직원 응급처치,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대구시지회는 남상용 회장과 대구한의대 권기석 교수 등 내외빈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회는 이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녹색사업 효과적 실시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민 및 지자체 등 홍보 활동 강화 △회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활동 강화 △산림치유 현장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 지회의 산림치유 사업의 효율적 진행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구교통공사는 1호선 하양 연장(안심~하양) 개통과 관련해 오는 3월12일부터 안심역에서 하양 연장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안심역 출발 열차 운행시각과 승차위치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3월12일부터 4월4일까지 24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열차 운행 횟수는 평상시와 동일하나, 안심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와 마지막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가 기존보다 3분 일찍 출발한다. 이후 다음 역인 각산역에서 3분 동안 정차한 후 기존 시각표대로 운행된다. 또한 승차위치도 조정된다. 기존 안심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18~24일)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 1, 후보 1, 상비군 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NC아울렛 엘파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복지정책과는 26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신규 사업인 ‘우리동네 마을복지+건강 추진단’ 활성화라는 주제로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20년~23년 시행한 마을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담당자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무담당자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2024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3월29일까지 실시된다.
포항시는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포항 라메르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이임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17대 이진광 회장,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시·도협회장, 김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17개 시·도협회와 19개 시·군지부로 구성돼 ▲광고 사업 발전 및 시책에 관한 조사·연구 ▲옥외광고업 종사자교육 ▲불법광고물 정비활동 및 재해·재난 방재단 운영 등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오후 3시 비원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비원노인복지관 행복특강 개강식’에 참석,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및 감사패 전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의 고독사 예방사업 ‘1인가구 실태조사’가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의 고독사 예방사업 ‘1인가구 실태조사’가 39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여의도에서 개최된 사업성과 공유대회에서 서구는 우수지자체로서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타 지자체와 공유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6일간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방문접수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으로 포항시 농촌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공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