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는 5월 29일 포스코다문화나눔봉사단(단장 백선현)과 함께 식료품키트 (30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다문화나눔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식료품 및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고 포장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포스코다문화나눔봉사단은 2024년 식료품 키트지원 뿐만 아니라 가족명랑운동회, 농촌봉사활동, 김장봉사 등 총 4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과 문화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포항시가족센터 안연희 센터장은 “이번 식료품 키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포스코다문화나눔봉사단 백선현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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