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학생들이 지난 17~19일 3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크고 작은 상을 휩쓸었다.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교·대학·일반부 등 모두 1100여 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수성대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1학년 장윤주 씨가 일반부 몸매 스웨디쉬 부문 대상을 차지했고, 제갈윤희 씨 역시 일반부 동상을 받았다. 또 대학부 얼굴스웨디쉬 부문에서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여은진 씨가 특별상, 엄예린 학생은 몸매 스웨디쉬 부문과 얼굴 스웨디쉬 부분에 각각 출전해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펼쳐진 K-네일기능경기대회에서는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김혜령 씨가 속눈썹연장 부문 금상, 서영지 씨가 은상을 차지했고 김채영 씨와 김규민 씨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속눈썹 펌 부문에는 피부건강관리과 허아성 씨가 금상, 박주영 씨와 정치복 씨가 은상을 박미희 씨와 윤은지 씨가 동상을 차지했고 네일 매니아트 부문에 감아이비 씨가 동상을 받는 등 대회 출전한 학생 상당수가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한미라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를 위해 오랜 시간 실전 연습을 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뷰티대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동구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실태ㆍ기초조사 △주민, 공무원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야간경관의 통일된 지침 및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제시했다. 발굴한 야간경관 10대 명소는 관광형 4곳(동대구역 광장ㆍ동촌유원지ㆍ불로고분군ㆍ봉무공원)을 비롯해 생활형 4곳(대구선공원ㆍ금호강 벚꽃길ㆍ신암공원ㆍ율하체육공원), 축제형 2곳(동대구로ㆍ팔공산 순환로 수태골 일원)이다.
경산시는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6월19일까지 임시 개관한다.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직원 대표단 10명이 경북테크노파크를 지난 17일 방문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2025년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의 주관기관(컨소시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다인리더스)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즈벡 IT Park는 IT 산업육성과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19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기관으로, 12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국내‧외 이차전지 수요 맞춤형 기술거래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킥오프 워크숍을(5월 20~21일, 대전 스탕달호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TP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센터 선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차전지 관련분야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수요와 사업화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아이피온, ㈜유에이드, ㈜티비즈가 함께 주관하며 경기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호서대학교, IBK기업은행, 연세대학교기술지주가 참여해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영덕군과 영덕지역돌봄학과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김광열 영덕군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인구소멸과 고령화의 대책을 강구하고, 영덕군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전문가 특히 건강복지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주력함과 동시에 영덕군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프로젝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과과정 중 영덕군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가면서, 영덕군의 지역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실무경험을 쌓아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훈 총장은 “오늘 협약하는 교육발전특구와 대구한의대 영덕캠퍼스를 연계해 지역주민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영덕군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대학의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생업과 학업을 충실히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지역돌봄학과 신입생 모집은 2025년 3월1일부터 2031년 2월28일 6년간으로 매년 30명을 모집하며, 자격은 30세 이상 군에 주소와 거주하고 있는 사람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중 재직자 3년 이상이며, 군은 학기당 300만원 정도(군 50만원, 대학교 150만원, 장학금 자부담 등 100만원) 등록금을 지원하고,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학기당 15학점 이상)을 이수해 졸업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들은 문학사 학위를
산시는 농협 경산시지부, 한국화폐공사 화폐본부와 함께 21일 경산시 내동에 위치해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시설물인 안내판, 표주 정비 등 수질보호 및 환경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 2개 모두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을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정보센터는 ‘세대공감 그림책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세대(世代) 간 마음을 잇고 정서적인 유대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했으며, 그림책작가 및 그림책출판인 등 전문가들의 강연과 그림책미술관 탐방 및 그림책 만들기 체험과 결합해 이론과 현장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혜학교’는 심화인문학습 프로그램으로 ‘우리 문학의 최전선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최근 국내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과 지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
경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5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경산시 시민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2024 MY UNIVERSE 경산 트롯’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회관 새단장을 기념해 인기가수 진해성과 경산시 홍보대사 류원정, 현역가왕에 출연했던 윤수현이 출연하고, 8인조 밴드 악단의 연주와 함께한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3위를 차지했던 진해성이 ‘옥치마’, ‘잡초’ 등을 노래하고, 경산시 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2, 현역가왕에 출연한 류원정은 ‘울어라 열풍아’와 ‘복덩이’ 등을, 현역가왕에 출연해 9위를 차지했던 윤수현이 ‘천태만상’과 ‘꽃길’ 등을 부르고 8인조 밴드 악단의 연주가 더해져 트롯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산시 시민회관은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문화행사, 노래교실 등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상 더 이상의 경산, 문화예술로 꽃피우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경산시는 21일 갑질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상담 전문 힐링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나눔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45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9일간의 아름다운 ‘나눔 여정’… 포항제철소,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마무리 - 23일부터 31일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포스코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성료 - 포항제철소 2,300여명 임직원도 포항지역 109곳에서 구슬땀 흘려… 따뜻한 세상 만들기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9일간의 ‘포스코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산소방서는 20~21일 100여 명의 119구급대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참여한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상담소 입구에서 폭력없는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김순기, 이하 인창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공동 개발한 현장실감형 과정 「소방안전(소화시설 종류별 운영 및 유지관리)」이 지난 20일 오픈했다. 1년간의 공동 개발을 거쳐 탄생한 이번 과정은, 한기대에서 작년 STEP 가상훈련 콘텐츠를 개발할 당시 포스코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소방안전 교육의 기업수요를 제안해 상호 협력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들이 이용하는 학습사이트 ‘러닝플랫폼’과 한기대가 관련업무 수행자와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교육 시스템인 ‘STEP’(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된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각 학습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아 개인 노트북에서 학습할 수 있는 ‘3D방식’과 오프라인에서 헤드마운트를 착용하고 실습할 수 있는 ‘VR방식’ 등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과정은 △소방시설 5종(소화전, 자동 화재 탐지설비 등)의 사용방법 △점검 절차 △화재 발생 시
봉화군이 지난 20~24일까지 산간 도서지역 유아‧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4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교육훈련)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포항공대가 선정돼 향후 5년간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와 바이오 등 4개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인재 양성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분야 8개 대학(반도체 3, 배터리 3, 디스플레이 1, 바이오 1 )을 선정하고 대학당 연간 30억원 규모로 최대 5년간(3+2년, 2단계)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동재)은 지난 5월 14일부터 3일간 왜관중앙초등학교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은교실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전통 예절과 전래놀이 등을 위주로 학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강사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 이양희 교장은 “다문화와 외국 학생이 혼재한 분위기에서 한복을 입고 의젓하게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전래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3일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수련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동재 원장은 “이번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전통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우리 역시 많은 학생들이 전통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포은 교실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