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15일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를 지원받아 콩을 재배하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농지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지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기반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농사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동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61농가 33.6ha를 청년농에게 지원하여 안정된 영농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스마트팜,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 자본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에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협약을 토대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지원, 경기 운영 등 2개 분야 70여 명의 일반, 통역(영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한 원활한 인력 모집과 교육, 관리로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2월 중 시작해 4월 초 선발 완료하고 직무 및 소양 교육 후 대회 곳곳에 투입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를 약속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효자로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19일부터 변경, 우회 운행한다. 차고지를 출발해 효자로를 경유하는 도청신도시(77,88번), 지보, 풍양, 개포, 용궁, 점촌 방면 노선이며 한전삼거리를 지나 단샘어울림센터 사거리에서 우회(좌회전)하여 예천농협을 거쳐 굴머리 방면으로 운행한다. 예천초등학교 앞 버스승강장 (역전슈퍼 앞)은 공사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며 예천농협 앞 임시 버스 승강장으로 이전 운영한다. 군은 전선지중화사업 기간 동안 버스운행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지난 16일 예천쌀 38톤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개포면 경진리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이달호(예천)· 이인진(지보)· 윤동훈(남예천) 농협조합장, 윤여호 예천조공대표, 수출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5일 교육연구관 1층 총무부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시설관리, 운전, 당직 및 청소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상담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성격평가질문지(PAI)의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자살, 자해, 학교폭력 등 날로 심각해지는 고위기 청소년 상담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종사자들의 고위기 청소년 상담사례 개입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24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최근 5년간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배출한 초·중등 특수교사는 202명으로 이러한 성과는 단연 전국 최고 수준의 놀라운 합격률이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 경주·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주시 청년정책팀, 경주·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청년센터, 동국대학교WISE 캠퍼스·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협의체와 위덕대학교 취업전담교수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포항시립영암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오는 20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교과연계 및 우수도서 위주 독서 후 토론 및 글쓰기 등 관련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다방면으로 소화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2~3학년) 및 고학년(4~6학년) 각 12명을 대상으로, 8월을 제외한 3월~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학년은 오전 10시~11시 20분, 고학년은 오전 11시 30분~13시에 영암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포항시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포
포항문화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신규단원을 2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포항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6세까지 아동·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문화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 8개 악기파트 총20여명을 모집한다. 오케스트라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보내면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악기를 무상 제공한다. 예술 강사로부터 악기 연주법 및 다양한 앙상블 교육을 통해 연말 정기연주회까지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포스코가 지난 1월 22일부터 새로운 격주 4일제 근무 형태를 도입하면서,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역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일, 포스코 본사와 포항제철소를 지나는 형산큰다리 앞 도로는 평소에 비해 적은 차량이 다니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가 ‘격주 4일제형(刑)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첫 휴무일을 맞으면서 출근 인원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오는 24일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와 한 해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7일(토)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오천읍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모여 냉천 일대 불법쓰레기를 정비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모인 단체는 ‘냉천 플로킹’이라는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10여년간 냉천 일대의 불법쓰레기 정리 및 자연정화활동을 책임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태풍 내습 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냉천은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을 재개하여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냉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강수 오천읍장은‘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오천읍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과 납세자 불이익 해소를 위해 상속 부동산 취득세 납부 홍보를 강화한다.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사망으로 인한 상속 부동산 중 현재까지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 270명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에 이를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상속의 경우 지방세법 제20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진,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16일 동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4년도 첫 사례관리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참여 홍보」 ,「포스코 의과대학 설립 홍보」 등 시정 주요 추진 사항 공지 ▲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품 지원」등 1월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 주요 현안 세부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첫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및 보행편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신규 특화사업 세부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빈틈없는 복지실현과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귀한 활동을 하시는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
포항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성학, 윤석열)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은 건강 악화로, 쓰레기 등 주변 정리를 하지 못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해당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협력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봉사를 펼쳤다.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복지 소외 계층이 없도록 각종 복지사업 등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지난 2월 15일(목) 17시부터 직원 간 소통 및 교류 확대를 위한 명사초청특강을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함인석 원장을 포함한 주요내빈 및 직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강덕 시장(포항시)을 초청해 ‘2024년 시정운영방향 및 지역의료혁신’이라는 주제로 의료역량 혁신과 공공의료강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포스텍 의대설립 등 포항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강의 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강성철 점장)에서는 지난 2023년 FA컵 우승을 거머쥔 51년 전통 포항 스틸러스FC와 함께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 K리그 홈/원정 풀마킹 유니폼 팝업스토어(9층 행사장)를 개최한다. 2024 K리그 유니폼은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시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를 형상화해 제작된 유니폼이다. 2024 K리그 홈/원정 풀마킹 유니폼 성인용은 151,000원 키즈용은 121,000원, 타올머플러는 23,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제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지난 16일 ‘제21대 국회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지난 34년간 사법‧입법 감시활동으로 권위를 인정받아온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2020.5.30.~2024.1.9.)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헌정대상은 지난 국회 4개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그 어느 상보다 의미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4년간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과 법안표결 참여,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승수 의원은 4년 종합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