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안동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4교를 대상으로 합동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상모고등학교(구미), 성주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가 함께 모여 연구학교 과제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중앙컨설턴트 2명을 위촉해 연구학교별 컨설팅 의뢰 내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4교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진로와 학업 설계 지도, 학생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개선,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과제를 실행한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에 교당 5천만원을 지원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적인 운영으로 학점제의 궤도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학생이 원하는 수업의 개설과 진로 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이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서 환대 및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고령군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환대 및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는 국내 최신 관광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국내 축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10회를 맞은 해당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고유한 문화와 축제, 관광 콘텐츠를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천만 시민과 수도권 잠재 여행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구미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교원지위법과 시행령을 안내하고, 다양한 경제교육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개정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법과 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 교육청 경제교육 담당장학사의 자녀 경제교육 필요성과 기본적인 경제개념에 대한 안내와 자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한 교육부 ‘개정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집필진인 고영규 남한강초등학교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어려울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내용을 규정과 법률보다는 관련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면, 최근 자주 일어나는 교권 침해 사안은 줄어들 것이다”라며 “교육활동 보호와 아이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경제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영천 보현산 일원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 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 문화 체험 연수는 도내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 교사들에게 한국과 경북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갖게 하고, 원어민 영어 교사 간 교류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통해 경북 원어민 영어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아침 경산시 보건소 앞에 집결한 원어민 교사들은 2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영천한의마을 탐방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한약재로 유명한 영천 지역의 한방의학에 대한 전시물과 해설을 들으며 한의학의 효능에 매료됐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요즘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의 주재료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한국 식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경험을 했다. 또 영천시에서 운영하는‘보현산댐짚와이어’ 체험장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짚라인을 타면서 그동안에 쌓였던 피로를 완전히 해소하며 경북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 교사 Brandon Gilmore(미국, 14년 차)는 “평소 고추장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고추장 만들기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음식과 한의학 등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행복한 경험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지난 14년 동안 근무해 온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에 다시 한번 자부심과 애착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어민 교사들이 이번 한국 문화 체험 연수에 매우 만족해하며 한국 문화를 정성스럽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원어민 영어 교사들이 한국과 경북에 대한 이해력과 적응력 그리고 경북 원어민 영어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 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우리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영어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경북교육청은 지난 22~24일까지 민통선 북방지역과 경기도 일원에서 도내 소속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해 항일 의병의 도화선이 된 지평의병의 정신과 1951년 중공군의 대규모 공격에 맞서 38선을 회복하는 반격의 기점이 된 지평리 전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통선 북방지역을 방문해 1968년 남방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김신조 무장 공비 침투로와 1974년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제1땅굴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체감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한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결의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건 비상계획관은 안보 현장에서 역사적 가치와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안보 의식 강화와 국가관 정립을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나라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과 기록에 입각한 균형 잡힌 현장 교육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단 1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활용과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현장 확산 방안 모색과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 맞춤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단은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개선된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제도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법률전문가 등 133명의 컨설턴트로 구성돼 각급학교의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내용은 어울림(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의 이해와 참여·체험 중심의 예방 활동,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의 실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컨설팅 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어울림 프로그램) 을 12차시 이상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교별로 연 1회 이상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2024학년도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2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교사가 유치원 단위 또는 인근 유치원과 연합해 유치원 놀이 교육활동에 대한 협의와 학습, 연구, 실천하는 교원 학습공동체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디지털 역량 강화, 생태 전환 교육, 인성교육, 유‧초 이음 교육, 유아교육 홍보 등 6개 분야 20개 팀을 선정해 팀당 2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예산으로 놀이 교육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을 통해 원내 자율장학, 배움과 나눔 성장의 날 등과 연계한 수업과 워크숍, 연수 등으로 교원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을 높인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동아리 운영 협의회를 열어 2024년 동아리 운영 계획과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워크숍과 우수사례 수업 나누리 탑재 등을 통해 우수 결과물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중심의 자발적인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을 통해 협력적 배움과 성장의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동아리 활성화로 유치원 교원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해 경북 유아교육을 세계 유아교육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과테말라 Grand Tikal Futura Hotel에서 섬유분야 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도 경제산업국 외교통상과의 경북도 기계전 및 판촉전 사업을 통해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화SRC, 일성기계공업주식회사, ㈜대일테크, ㈜니텍스제침, ㈜해인기계 등 경상북도 도내기업 5개 사와 과테말라 현지에 진출한 기업 및 교민기업 9개 사가 참석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 △한-과테말라 섬유기업 관계자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섬유분야 경북테크노파크의 신규사업(과테말라 섬유TASK센터 조성 지원사업) 안내가 있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1~23일까지 경북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중남미 섬유분야 최대 전시인 2024 Apparel Sourcing Show에 참가했다. 과테말라에서 진행한 이번 전시회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도 경제산업국 외교통상과의 “경상북도 기계전 및 판촉전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에게 지원했다. 전시회에는 ㈜이화SRC, 일성기계공업주식회사, ㈜대일테크, ㈜니텍스제침, ㈜해인기계 등 국내 섬유분야 기업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현지 기업과의 B2B 미팅은 KOTRA 과테말라 무역관이 연계해 지원했다. 또, 삼성전자에서는 참가 기업에게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갤럭시 S24 Ultra 기기를 지원했다. 행사 기간 중 주 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의 천준호 대사(사진 우측에서 5번째)가 한국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산업통상부의 '과테말라 섬유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사업', '과테말라 섬유TAS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24일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6급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인식과 청렴리더십 함양, 소통‧공감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리더십을 포함한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팀빌딩 교육을 시작으로,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및 도산서원 견학 등으로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두뇌웃음교실을 지난 2~5월까지 16주에 걸쳐 진행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희망자를 신청 받아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신체활동을 통해 뇌건강, 몸건강,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중 특히 민요체조는 처음 시도하는 수업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동작 하나 하나 배워가며 음악과 함께 몸전체를 움직이는 활동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교육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며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4일 달서구 죽전동 소재 죽전시티프라디움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이달부터 비행단 장병·군무원의 체력 향상과 체중 관리를 위한 ‘T-T-T(Towards The Top) 운동 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월·목 일과 후 체력단련 시간을 적극 활용해 대연병장에서 3km 달리기를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11전비 전 장병·군무원 중 희망자 총 30여 명을 선정해 체력증진과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11전비는 지원자들의 참가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달리기 실시 후 현장에서 프로그램 참여 도장을 부여하거나, 체력단련시간에 달리기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달리기를 실시해 항공의무전대에서 개설한 카페를 통
대구고용노동청은 6월 한 달간 대구‧경북 지역 내 중대재해 발생 주요건설업체(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엔씨 등)가 시공하는 현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청 지역내에서 올해 발생한 전체 중대재해의 약 68%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했고, 그 중 비교적 규모가 큰 건설현장인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대상현장*에서 전년동기대비 급격하게 증가(150%)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단순 현장의 안전조치 미흡사항을 찾아내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안전관리가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관리의 미흡한 부분은 시정토록 하되,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6월 한달 간 총 4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기간을 연장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12월 6일 모터교체 작업 중 아르신 급성중독으로 근로자 1명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데 이어, 지난 3월 8일 냉각탑 내부 석고 제거작업 중 석고에 맞아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 발생한 사망사고 직후,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재발방지 및 근원적 안전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안전관리 조직·인력 보강, 안전보건 예산 추가 운용,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강화 등)하도록 했고, 안전보건관리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지도해 왔다. 이에 더해 이번 감독은 5일 이상, 20명 이상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투입해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장 전반의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보건조치 여부,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가 지난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제빵’은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이 빵을 만들기 위한 금액의 기부는 물론 직접 제빵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3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40여 명은 대구 서구 ‘사랑의빵나눔터’에 모여 빵 500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난 이재민, 의료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연탄, 김치, 빵, 도시락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기여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께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일 본교 취창업관 1층 로비에서 '2024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새로운 출발을 위한 현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은 성한기 총장과 곽희경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성한기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고용의 허브로서 우수한 인재 와 양질의 일자리 매칭 하는 협업과 상생을 역동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청년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약 17억 원의 사업예산을 통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진로 취업 진화적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지역 청년 오픈형 교육 서비스 확대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지원 강화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기관과의 협업 및 거버넌스 확산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확대 등 지역 청년의 취업 성과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대율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