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4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법령에 대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우써머스㈜를 선정하고 지난 7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우써머스㈜는 (구)대우전자 영상사업 부문에서 분사 후 2012년부터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에 위치하며 UHD 초고해상도 구글 TV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4일 민선 8기 ‘개인별 맞춤 복지’ 공약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김천시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평화남산동 소재 무료급식소(공양방)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진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최근 1인 가구와 중장년 및 노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의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영양군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돼 이웃들이 위기가구를 발견·신고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지난 4일 경북도 출범식에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홍보캠페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독사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와 문화적 인식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고독사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논의와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 이론 교육을 마치고 6월부터 농촌여성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장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이론 교육을 받은 19명 중 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회에 걸쳐 유니짜장면, 탕수육 등 20여 품목의 요리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식조리기능사 실습교육은 각 중식 품목에 해당하는 맞춤형 조리 방법 및 기법 활용 등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농촌에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이 편성됐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중식분야 자격증 취득은 물론 농가에서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발굴 추진해 새로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짓밟힌 동학을 살려내 동학혁명을 있게 한 해월 최시형 선생의 영양 은거비 제막식이 일월면 자생화공원에서 열렸다.
영양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이번 공모에 총 346억(국비 241억) 규모의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금액이 확정 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왕산·파천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협약 체결 후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송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청송군은 지난 3~14일까지 2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간 중 총 12회(52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방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외 현장학습도 포함돼 있다.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청송군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한 달간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창구를 개설ㆍ운영했다. 통합신고 창구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ㆍ납부의 달을 맞아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김천시청 본관 1층 시민 사랑방에 설치됐다.
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또한, 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 서울 성동구 북학동, 지금의 중구 신당동 세대문집에서 창립돼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지난 70년간 ‘세계평화와 인류구원’이란 화두를 붙잡고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치열한 활동을 펼쳐 나왔다. 돌이켜 보면 70년 전 작은 교회에서 출발했지만, 국내 선교에 머무르지 않고 1958년 일본, 1959년 미국에 각각 선교사들을 파견해 이제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미국, 아시아를 넘어 유럽, 아프리카와 남북미에 이르기까지 현재 선교국가는 200여 개국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 창종된 가정연합이 세계적인 종단으로 70년 만에 급성장한 것이다. 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한학자 총재는 “우주의 중심은 창조주 하늘부모님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있다면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해결하는 방안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하늘의 섭리를 알고 뜻을 아는 가정
경산시는 6일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윤동원 교수 연구팀이 육지거북을 모방한 ‘보행 로봇(Legged Robot)’의 에너지 효율 향상 연구로 저명한 국제 학술지 ‘Advanced Intelligent Systems’의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 논문은 특별히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담고 있으며, 연구의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선정된다. 따라서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다는 것은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척도이기도 하다. 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윤동원 교수 연구팀은 거북이와 같이 자연을 모방한 ‘보행 로봇(Legged Robot)’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행 로봇’은 지형 및 환경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고 이동성을 확대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바퀴형 로봇’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높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의 구조, 제어 방법, 보행 원리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윤동원 교수 연구팀은 보행 원리 관점에서 자연 모사를 통해 ‘4족 보행 로봇’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무게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다고 알려진 ‘육지거북(Tortoise)’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로봇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육지거북은 배를 바닥에 끌면서 대각선의 다리를 동시에 움직이는 독특한 보행 방법(Locomotion)을 사용한다. 연구팀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의 크기와 질량 등의 변수가 바뀌어도 이 보행 방법이 다른 방법들에 비해 낮은 ‘운송 비용(Cost of Transport)’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다양한 조건에서 실제 로봇 보행 실험을 통해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으며, 이를 통해 육지거북의 보행 방법을 모사하면 4족 보행 로봇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DGIST 로봇공학전공 윤동원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나아가 이번 성과가 산업 현장 및 탐사 분야 등에서 로봇의 보행 효율과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다양한 보행 로봇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에는 윤동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DGIST 로봇공학전공 임승현 석박사통합과정생이 1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8일 저명 국제 학술지인 ‘Advanced Intelligent Systems’에 발표됐으며,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또 연구는 한국연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점문 전무이사는 지난 4일 ‘대구대공원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오는 20일까지 6개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자재 확보 △비탈면 상태 △현장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계획 수립 후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5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제13회 경산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ㆍ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ㆍ학부모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시민정책공모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대구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테마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문화예술, 역사탐방, 생태환경, 창의융합, 세계시민 등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되학생들에게 학습ㆍ진로 등 교육과 흥미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시작 전 활동, 실시 활동, 종료 후 활동 등 활동 단계별로 운영된다. 또 학생 5명당 1명의 담임(전문)해설사가 배정돼 보다 내실 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10일 전부터 투어 장소에 대한 자료조사 및 수집, 담임해설사 및 친구와 친해지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실시 당일에는 산하 기관 체험학습, 테마 장소에서 수업 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 프로그램 실시 후 10일 동안은 체험학습 소감문 작성 및 질의 요청, 대구경북다시보기 공모전 신청 등의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교육청은 향후 ‘대구교육시티투어’ 참가 대상을 학생, 학부모에서 시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시티투어는 학부모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정책 공모사업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