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ㆍ예천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청부 제보’와 조사일정이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안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힘 안동당협 조사를 지켜본 복수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조사와 동시에 기자가 동행하고 상대후보 측 관계자들이 주위에서 지켜보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선관위 현장 조사가 오후 2시 10분에 시작되고, 조사가 한참 진행중인 2시 37분에 첫 기사가 보도되는가 하면, 20여분 후에는 현장 조사 상황이 사진자료와 함께 기사화 돼 보도됐다는 것은 사실상 기획 청부 보도였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모 언론사는 선관위의 단순한 현장조사를 두고, 선관위 권한도 아닌 ‘압수수색’으로 허위 과장보도 했다. 이 보도에 연이어 모 후보에게 우호적인 언론들이 잇따라 동일한 내용을 보도하고, 이들 링크를 SNS에서 집중적으로 홍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나라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2024년 제1회 울진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울진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로 아동복지법 제12조에 의거 구성됐으며,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퇴소조치, 보호기간의 연장 및 보호조치 종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지역사회의 변호사, 경찰, 장학사, 아동복지 전문가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 정원을 조성해 1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는 울진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2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을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했다. 수업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수강신청은 11~17일까지 1주간 모집하고, 20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주3회 20분 수업(총36회), 주2회 30분 수업(총24회)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수강료 28만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해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만8080원만 결제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울진군 학생들의 향상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영어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강력한 힘이다. 울진군 학생들이 화상영어 수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학습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진의 인재 육성 및 교육 발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본부장 주재로 의료공백 위기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한 현황보고 및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포함해 차장, 통합조정관, 8개 실무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의 중대본회의와 도 재대본회의를 공유하고 우리 군 재대본의 실무반별 보고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원희(사진, 55)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경북 비례대표 예비후보로 선정돼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 조 에비후보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상주로 귀향해 30년 동안 사과와 곶감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과 함께 지역사회 변화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조원희 예비후보는 고향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마을기업 승곡체험휴양마을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경운대학교에서 열리는 엠브레어-경북도 항공산업 프로잭트 개회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선관위는 지난 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선거구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오는 18일까지 입후보할 선거구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은 종전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가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선거구’로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선거구’가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로 변경됐다. ▷등록된 예비후보자의 지역구 선택신고 선거구가 분할되거나 일부지역이 다른 지역구에 편입된 선거구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3월 18일까지 입후보하고자 하는 지역구를 선택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종전 국회의원지역구의 전부가 새로운 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안동병원 병원장과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현장을 지키는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진료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응급실에 들른 이 지사는 의료진에게 “지금 이 상황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이다”며 격려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상 진료 대책과 응급환자 대응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령인구가 많은 경북의 주민들은 더욱 마음을 졸이고 불안해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때에 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이 여러분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경북 북부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사진, 남원·동성·신흥)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화재 관련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내용을 신설해 충전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코자 발의됐다. 한편 일부개정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관련 안전시설의 설치 △설치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사진, 북문‧계림‧동문)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원대상에 주택만 지원하던 부분을 상가까지 포함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됐다. 한편 일부개정 조례안은 △소규모상가(연면적 1000㎡ 이하인 상가) 포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사진, 비례)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의 여성폭력과 스토킹 방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개인의 존엄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한편 제정 조례안은 △피해자 보호 지원사업 △위원회의 설치 기능 △위원회의 구성 운영 △위원의 임기 △위원장의 직무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점숙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2024학년도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58명 포함 1599명으로 작년 유입 1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599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의 17.0%)로 유입한 학생이 970명에 달한다. 이처럼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2020년에서 2023년까지 4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 산업수요에 맞게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발 빠르게 학과 재구조화를 개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와 타 시도에서 많은 학생이 경북으로 지원한 결과는 경북 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김천시 개령면 소재 ㈜다이나믹세미텍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8일까지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주요 교육 업무 안내와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 2024년 주요 업무와 신규 업무 안내, 2024년 주요 교육 현안 관련 전달 연수, 기타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관 김종열 서기관의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된 연수 시간에는 유보통합 추진, 책임교육 학년 지원 사업,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과 운영, 경북형 늘봄학교, 교육비특별회계 신속 집행 등 최근 큰 관심을 받는 교육 현안들이 안내됐다. 또한 업무개선 사례로 소개된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통한 효율적 학교 지원’, 영덕교육지원청의 ‘함께 발전하고 보존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을 격려하면서 “2024년은 경북교육이 본격적으로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경북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정책을 발표했다.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침 시간, 틈새 시간, 정규 교육 과정, 방과 후, 주말 등 다양한 시간을 이용해 주 5일, 1회 60분의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매일운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책은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의 건강 체력 회복을 위한 미래열매 활성화를 위한 8가지 공모사업과 매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개선의 4가지 사업을 통해 학교 여건과 다양한 환경에 따라 선택적 매일운동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미래열매 활성화 공모사업은 건강 체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2가지 큰 틀로 구성돼 있다.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7560+(일주일에 5일, 하루 60분) 운동 실천 학교(초․중․고 20교) △건강 체력 증진(프로그램, 건강 체력 교실) 선도학교(초․중․고 80교) △여학생 체육(스포츠) 활성화 선도학교(초․중․고 130교)를 운영한다. 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365+체육 온(동아리) 활동 운영학교(초․ 중․고 250교)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학교(초․중․고 120교)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초․중․고 305교)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초․중․고 15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미래열매를 위한 8가지 공모사업에 총 935교(중복포함)를 선정해 총 22억 5647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 체육 시설개선 사업으로 △학교 체육 교구 확충(초․중․고 80교) △자투리 공간 활용 체육시설 조성(초․중․고 30교) △학생 건강 체력 교실(체력단련장) 구축 지원(중․고 12교) △체육교과 연구실 환경 개선(초․중․고 15교) 등 4가지 사업에 137교를 선정해 총 3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건강 체력 증진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모사업 외에도 ‘도전!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경북형 체력 인증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의 규칙적인 생활화에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침 운동, 틈새 운동, 방과 후 운동을 아우르는 경북형 매일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미래열매의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
경북교육청은 12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도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2일 안동, 14일 포항, 19일 경산, 21일 구미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16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신청(3월 4일 기준, 안동 333명, 포항 421명, 경산 165명, 구미 466명)이 줄을 잇고 있어 대입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2028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진로 진학지도를 공교육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