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민회관에서는 지난 13일 수강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지난 2005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을 맞는 시민노래교실은 매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는 경산의 아주 인기 있는 강좌이다. 6~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대중가요를 함께 배우고 노래하며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별초청 인기가수를 초빙해 특강 노래교실을 계획 중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마음이 즐거워야 행복할 수 있다며, 노래교실을 통해 신나게 노래도 따라부르고 박수도 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