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식품 유통 온라인 기반을 마련하고, 비대면·디지털화로 지역 식품제조업체 생산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은 네이버 내 쇼핑라이브 채널 ‘대구동구청’에서 송출되며, 업체당 1회씩 총 5회 송출된다. 박소윤 쇼호스트가 출연하며, 18일 시작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7일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전국적 집단 휴진이 임박해 환자의 생명이 위기에 처하고, 국민의 불안과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의 주권은 시민에게 있고, 시민 모두의 건강권이 시장 의료 체계에 의해 위협받거나 농락되는 현실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다"며 "의사들은 명분 없는 집단 휴진 철회하고 환자들
DYETEC연구원 대구본원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구경북권 최초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민건강과 삶의 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 확인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미세먼지 측정센서 결과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인증이 필수로 요구되며 이에, 환경부는 2019년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간이측정기 사후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진로전문강사를 대구금포초등학교에 파견해 청소년이 가진 소질과 능력을 발견하고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청소년 진로! 생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금포초등학교 5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요리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참치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는 등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6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가 신음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에서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야구협회에 소속돼 있는 15개의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경기를 치르고, 이날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는 코오롱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스콜이온스가 준우승, 몬스터즈와 빅스톤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은 지난 14일 논공읍에 위치한 진영산업사(대표 김진호)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15~16까지 바로마켓 경북도점에서 개진 감자 특판행사를 가졌다.
포스코그룹이 남미 자원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칠레 정부와 이차전지용 리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추가 리튬 자원 확보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을, 지난 14일에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광업부 고위 인사와 각각 만나 논의했다. 정 사장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지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를 인수한 바 있으며, 1, 2단계에 걸쳐 총 연산 5만 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염수 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리튬 5만 톤은 전기차 120만 대 분의 이차전지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달성복지재단은 달성복지재단 수탁시설들과 지난 12일 일손이 부족한 달성군의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지난 6월 15일(토) 대송면 남성초등학교에서 대송면 체육회(회장 정성교) 주관으로 2024년 대송면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을 찾아 성주군 대표 특산물인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5일 ‘매화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8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3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17일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7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기업의 창업과 단계별 성장을 위한 금융·기술·경영·고용·수출 등 전 범위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성주군 기업지원의 종합 사령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지원센터 내에 입주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성주군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열처리 분야 중소기업의 뿌리 공정과 관련한 첨단장비 도입, 전문 인력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1~12일까지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4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에 이어 경주동산병원까지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산하 3개 병원의 전산시스템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주동산병원은 지난 1일,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인 ‘BESTCare 2.0’을 구축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지난 14일 경주동산병원 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 채호석 이지케어텍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경주동산병원의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 도입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은 모두 동일한 전산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각 병원별 협진 시스템 및 유기적인 진료 체
울진군은 지난 14일 평해읍 직산리 남산들 일원에서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농산물 수확 및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5일에 지역 초,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체험 탐방을 위한 ‘청도 오감길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인문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 이해 역량을 강화해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인문 소양 및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초기 학자인 김일손이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한 자계서원을 시작으로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청도유천문화마을, 삼족대 등 지역의 역사․문화․전통적 특수성이 반영된 명소들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깊이 있는 체험과 탐방이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00교사는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있어서 지역에 대한 교육활동이나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청도 오감 체험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행사로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해서 더없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란 말이 있듯, 글로벌 미래교육의 중심은 지역에서 시작된다. 오늘 행사로 교원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중심의 미래교육, 인문소양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을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 척사항 일대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났다. 경주시는 17일 감포 척사항에서 주낙영 시장,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은 지난 2021년 수렴항 이후 연동항(2023년), 나정항(2023년)에 이어 네 번째다. 시는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68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항‧안전시설 정비 △척사 및 고아라 해변길 정비 △어촌활력공간 리모델링 △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그간 척사항은 잦은 월파, 진입부의 낮은 수심으로 어선의 정박과 진출입이 어려워 어업활동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북방파제 외곽으로 120개소 테트라포드 보강, 어항 내 준설, 선양장 증고(A=650㎡), 어업인 대기실 건립 등 어항기반시설 정비로 자연재난 대비와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됐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과 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한 ‘2024 경북-대구 교육청 교류사업,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지난 15일 다부동 전적기념관 일원에서 ‘Remember, 평화의 길을 걸으며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교육청과 서부권역 학생·학부모·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부동 전투 지역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전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회 칠곡지부 박덕용 지회장의 다부동 전투 전공사, 석적고등학교 조민정 학생의 애국시(다부원에서) 낭송, 구미고등학교 권태현 학생의 다짐의 글, 행진 및 구국용사 충혼비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이후 다부동 전적기념관 마당에 준비된 지게 부대 체험, 주먹밥 만들기, 포토존 등 체험 부스,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의 리본 달기’ 및 애국정신과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는 ‘나라사랑 서명식(자석 스티커)’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철 학생은 "6·25전쟁 다부동 전투 지역을 걸으며 자신과 가족보다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에게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호국의 도시 칠곡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서부권역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다부동 전투에서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픈 과거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