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했다.
대구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4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수별 3개월 과정, 총 3기로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10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 지원, 일반학생은 기수별 500명씩 70%의 수강료를 선착순 지원한다. 희망자는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www.dongguenglish.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이후 원어민 강사와 함께 1:2 또는 1:3 방식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리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多)가치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나, 너, 우리 일상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동영상 △청렴 엠블럼 △청렴 캘리그라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홍보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 2차 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작들은 오는 6월 진행되는 ‘The 청렴(한) 문화제’ 기간 동안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되며, 이후 청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데 활용된다.
울릉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이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해 지역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1일부터 상반기 정규강좌가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에 개강한 정규강좌는 모두 176개 강좌로, 성인강좌 107개 시니어강좌 57개, 청소년강좌 12개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강좌가 주ㆍ야간ㆍ주말에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봄·가을 농번기에 원활한 근로인력 수급을 위해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 대체인력을 확보해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적기 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 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농작업 집중 시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
포항시는 11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화상병 방지를 위해 약 1300호의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전용 약제 4회분을 배부하고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11월에 포항장량LH천년나무6단지와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LH새날작은도서관 자리를 무상임대해 올해 1월부터 지역밀착형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8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세경 의원, 전창현 공인회계사, 윤영대 前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김홍경 세무사, 최영녀 前 NH농협은행 상주시청 출장소장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4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등을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상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복지재단은 11일 김천시 자율방법연합대(연합대장 전종만)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지구대, 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가지고 방범 활동을 하는 자율 봉사 조직으로 경찰과 합동 또는 자체적으로 심야 취약 시간에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활발한 지역 방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전종만 연합 대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오는 14~29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지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성적표가 되는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대회는 중고등부(14, 16, 18세부) 경기가 오는 14~23일까지, 이어서 초등부(10, 12세부) 경기가 24~29일까지로 2차례 나뉘어 개최된다. 총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16일간의 각 부문 최고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18세부 경기는 대학 진학이나 실업팀 진출 등 선수들의 향후 진로 결정에 있어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지난 8일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ㆍ지도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포항시 안전보건지킴이’ 5명을 위촉했다. 이번 포항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6~ 7일 본원 동행관 중회의실에서 경북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생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 22개 시·군과 경북교육청의 저출생과 인구 관련 정책을 필수로 선정해 전문성 있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추진함으로 양성평등 관점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은 “양성평등은 저출생과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인식이자, 문화 중 하나이다.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가 경북도 양성평등의 컨트롤 타워로써 양성평등으로 도민의 삶을 유익하게 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인 저출생과 인구문제를 양성평등 관점으로 접근해 해결할 수 있도록 올해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부터 정책개선까지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2023년 우수 정책개선 사례로 선정된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처럼 경북도민이 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소속 컨설턴트의 컨설팅 역량을 더욱 강화해 양성평등 관점으로 저출생과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활동 강화를 위해 실무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기관의 방제자원 공유 △해양경찰 주관 방제훈련 시 동원 참여 △신속한 유류이적을 위한 기술 공유 △해양오염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등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장은 울진지역의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및 단․업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펌프장 일제 점검을 1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빗물펌프장 수문, 제진기 및 수중펌프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자연 재난 발생 시 각 시설물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했다.
포항시는 올 한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산업 거점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거둬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일 최근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주영산업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주영산업은 1993년 주영테이프로 설립돼 물건운반과 고정용 슬링, 고박 벨트, 코일운반용 벨트 제조 전문 업체로 와촌면경영자협의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 어르신 대상 국밥 봉사활동과 행정기관 연계 조손가정 교복·장학금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