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홍보의 주요 대상은 청년과 사회 초년생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분 이내로 제작했다.
충북 충주시에 소재하는 국내 최대 조경석 생산업체 ㈜이레산업 이득우 회장은 지난 11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의 참여학교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안동시와 재단이 인문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을 인문으로 치유하기 위해 안동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에서 5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모집학교를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과학기술, 경제, 심리, 환경, 여행 등 재미와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인문 콘서트 주제를 확장해, 지역 청소년의 인문에 대한 관심과 인문소양을 높이고자 한다. 더불어 그동안 인문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계층에서 인문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학교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 및 이메일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 포스터 공모전을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만의 차별화된 여름 물축제를 독창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한 포스터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신청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구글폼 링크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포스터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4점을 선정해 축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며, 대상 200만원 등 총 3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 물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형물놀이장, 단체물총싸움, EDM파티 등 한여름 시민과 관광객의 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공모전에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054-840-3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7~8일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2일 도내 공립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명 제정과 변경을 위한 ‘경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경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 교직원, 지역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의견 반영과 학교명 선정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2024년 9월 1일 자로 신설하는 가칭)경북온라인학교의 교명을 ‘경북온라인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 “교명은 학교의 얼굴인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가 심사숙고해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 특성 등을 고려된 학교명이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1~12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문화 책임 규약, 학교전담조사관의 사안 조사,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제도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관계 회복 생활교육 △학교폭력 법률 처리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안내와 협의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토의 시간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조기 정착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조기 정착을 통해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덜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동절기 방학기간을 이용해 금오공업고등학교 외 12교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설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소화설비는 화재에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진화가 용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 설비로서 화재로부터 2차 피해 최소화와 피난 골든타임 확보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소방시설법은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 바닥면적이 1000㎡ 이상인 4층 이상의 건물, 6층 이상 모든 건축물의 경우 각 층에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가 없는 시설에 대해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교는 2025년, 기숙사(생활관)는 2026년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초기 진압만큼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피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2026년까지 도내 기숙사와 합숙소 등 화재 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소방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하는 군위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 발대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적극행정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총 5개의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하며, 업무개선·경감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러한 적극행정 실행 계획이 기반이 되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최초로 3년간 6회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그중에 최우수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신천제일교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 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평가에서는 10개의 개별사업 분야와 중앙정부 주관 2개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12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설명회에서 ‘2024년 경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도 참석해 소상공인 대환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의 사업을 안내하며 시·군민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2024년 경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주소를 두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에게 매달 각 보험료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이때 고용보험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4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신청했을 경우 등급에 따라 월 납입액의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자격요건이 충족될 시 경북도경제진흥원에 간단한 서류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서류 발급과 전송이 가능하다. ‘2024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사업’은 경북도 시군 내 읍·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과 상권 분석 컨설팅을 제공한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장의 낙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경영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도 전문 컨설팅과 홍보 지원, 점포환경개선 등 해당 사업과 궤를 같이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3월 11~1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중부 칸화성 컨빈현에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을 파견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역량있는 결혼이민여성을 찾아내 모국에서 봉사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국봉사단의 이번 활동지는 베트남 칸화성 컨빈현 에이사이 초등학교로 고산지대에 있으며 전교생 235명의 열악한 환경의 학교다.
최근 의료계 집단불법파업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검 의성지청이 대책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안도하고 있다. 의성지청은 지난 11일 지청 회의실에서 의성, 청송, 군위경찰서 수사팀 등 6명이 참석해 의료계의 불법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사업이다. 사업은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0억원 정도 지원한다.
750년 전통의 안동소주가 세계적 명주반열에 오르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는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ProWein 2024에 참가했다.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했다. 안동소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해 올해 처음 마련된 5전시관 증류주 특별관(ProSpirits)에는 45개국 322개 사가 참여했고, 안동소주는 프로바인에서 한국 처음으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 입점한 기업은 지난 1월 설립한 (사)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지역 장애인과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실감 콘텐츠(가상·증강현실) 체험공간인 ‘상상누림터’와 ‘장애인전용목욕탕’을 개소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4월 13일, 27일에 개최 예정인 점촌점빵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점촌점빵마켓은 기존 파머스마켓의 연장선으로, 점촌1, 2동 원도심 상권회복 및 청년 창업자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지난 파머스마켓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곁들인 생활용품, 공예품, 어린이 놀이존 등을 선보였으며 열렸던 시기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으며, 평균적으로 3~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문경시의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에 관계없이 열정적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농특산품 ‧ 수공예품 ‧ 생활용품 판매와 체험 및 홍보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 셀러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촌 점빵마켓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다. 점빵마켓 4월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주말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 소프트테니스협회장배 겸 제37대 회장 이·취임식을, 문경시축구협회는 10일 제34회 문경시협회장기 축구대회 및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각각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