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명을 대상으로 ‘2025 수시ㆍ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지난 15일대구과학대 글로벌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4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정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전략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의 상세한 설명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서 학생은 지난 11~14일 서울 킨텍스 국제관에서 열린 Korea Chefs Association에서 주최한 CULINARY CHALLENGE 2024 Korea`s World Class Culinary Competi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조리사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K-Food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11개의 Class 중 Class 2(Main Course Fish Seafood)과 Class 9(Nestlé Professional Chef Challenge)에 참가한 이종서 학생은 두 개의 Class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종서 학생은 2023년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에 입학 후 지금까지 12개 대회에 출전해 대상 2회 금상 11회 등 우수한 성적을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인구소멸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월17일부터 7월3일까지 농촌 빈집, 소외계층의 노후화 불량주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집행한다. 첫날 집행에서는 농촌 독거노인 가정의 주택 내부 및 외부를 청소하고, 거실과 방의 낡고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수혜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와 장판이 찢어져도 돈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구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담당관은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 행사에서 4년 연속으로 대회장을 맡았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하는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장애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자그마한 불씨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히듯, 마음속 희망이라는 빛이 서로를 비춰 모두가 빛나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비치고 비추라’라는 주제로 오는 9월27~29일까지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관리인과 현장 소장 대리인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관리자들에게 이른 폭염에 따른 현장 인부들의 안전과 우기 대비 배수계획, 현장주변 취약부등을 집중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부터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부스에서 공식초청작 8편과 창작지원작 6편을 단돈 1만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 판매를 시작했다. DIMF는 티켓 가격이 턱없이 올라 뮤지컬 관람에 부담을 느끼는 관객을 위해 기본 가격도 시중 다른 뮤지컬 작품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제18회 DIMF 2~7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더해, 제3회 DIMF부터 만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행복’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의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패밀리 패키지’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뮤지컬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농산물가공 교육관에서 먹거리 생산‧가공 등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되는 ‘봉화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 보고회는 부군수, 군 의원, 교육청. 공무원, 농협,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먹거리 생산‧공급, 안전 먹거리 보장 등 먹거리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 실행이 중요한 만큼 봉화만의 먹거리계획 수립등 안전먹거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토요공부방’을 후원한다. ‘토요공부방’은 다문화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덜고, 등교 거부·자퇴 등의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대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구성된 멘토 10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멘티 10명에게 공부법 및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건강한 정서를 기르기 위한 일상생활 관리 방법 등을 조언해 준다.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인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지난 17일 아프리카펭귄을 들여와 멸종위기 희귀새인 히야신스 마카우와 합사를 시작했다. 아프리카펭귄 합사 진행은 이동 중 컨디션과 기온변화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21일 버드존 내 펭귄물새존으로 안전하게 이동이 완료되면 가평베고니아새정원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일반관람객들에게는 22일부터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권형준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총괄본부장은 “이번 아프리카펭귄과 히야신스 마카우의 합사 소식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계멸종위기 희귀새 등을 보유한 버드존이니 만큼 각별한 주의와 어린이들에게는 동물보호에티켓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경기도 가평에 2만여 ㎡ 규모로 조성해 그랜드 오픈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장학생과 보호자 약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경산시장학회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16일 국립대구과학관 및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4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ㆍ중등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초, 중등 과정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1일 차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상설전시관 관람과 함께 ‘아이큐 램프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미니 드론 만들기’, ‘자율 주행 만들기’을 체험하고 2일 차는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가죽 공예, 북아트 공예, 목공예, MBTI 활용 인성프로그램 등 과학, 수학, 메이커교육 및 문화, 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과학반 학생은 “과학원리를 활용해 램프와 스피커를 만드는 게 즐거웠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협력해서 주제를 탐색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활동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창의융합형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 15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제9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우수 입상자 3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영천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과 관련해 경산시가 인접 시군임을 감안해 휴일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경산시는 지난 14~15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웹툰으로 들려주는 불빛콘서트’를 개최했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25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략 및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17일 혹서기 대비 자체사고 예방 현장 점검을 위해 경비함정 및 전용부두 방문을 실시했다.
봉화군이 오는 26일까지 ‘맞춤형 돌봄전문가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 참여자 15명을 모집해 하반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체 사업비 5800만원 가운데 도비 2900만원을 확보했다.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은 정기적인 돌봄 혜택을 못받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마을복지계획전문가 등 3개 과정을 통해 맞춤형 돌봄 전문가를 양성해 복지기관과 취업을 연계한다. 신청 자격은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로 모집 기간 중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대구시청 육상 트랙필드팀 고은빈 선수가 지난 13~17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에서 1위를 달성했다. 대구가 고향인 고은빈 선수는 신명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7종경기 3위,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7종경기 2위를 달성하며 7종경기 유망주였다. 이후 한국체육대학에 입학하고 지난해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면서 고향인 대구시청 육상 트랙필드팀에 입단했다. 고 선수는 올해 경남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 1위 달성을 위한 경기력 향상에 더욱 매진하며 노력 중이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6월 11일(화) 11시부터 2층 회의실에서 필수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 주최로 권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시 의사회,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방향 발표, △필수보건의료협력 사업 활성화 전략에 대한 논의 등 필수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회의가 이루어 졌다.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은 회의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비와 포항권역 내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가 최우선이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개최한 ‘2023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5개 권역 9개 시·도가 주관·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청년의 만남의 장(場) 마련을 통한 소통의 기회 제공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해 지역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취업캠프, 개인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열린 희망이음 프로젝트 포상은 △우리지역-청년 희망이음 기업 선정 부문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단체, 개인) 부문 △기업탐방 우수후기 △우수 서포터즈 총 4개 분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