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준법지원센터는 인구소멸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월17일부터 7월3일까지 농촌 빈집, 소외계층의 노후화 불량주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집행한다.첫날 집행에서는 농촌 독거노인 가정의 주택 내부 및 외부를 청소하고, 거실과 방의 낡고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수혜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와 장판이 찢어져도 돈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담당관은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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