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팀장, 동료 직원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문화를 근절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
김웅연 의성군 사곡면 명예면장은 지난 4일 사곡면 다문화가정 18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총 180만원 상당 선물을 전달해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사곡면장은 대상자 가정 8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향이 그리운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명예면장을 대신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웅연 명예면장은 주민은 물론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유지하도록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애정을 쏟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윤정득 면장은 "해마다 고향사랑을 실천한 김웅연 명예면장께 감사하다"며 "함께 정을 나누는 마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 제5차 회의를 열었다.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 대응과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도청 내 탄소중립 관련사업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단 회의는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의 부서별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원태 경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이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후 기본계획(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을 발표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022.3.25.시행)’제11조에 따라 경상북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는 첫 법정계획이다. 이번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경북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는‘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43.2% 감축’, 최종목표는‘2050년까지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달성’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경북도는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월 31일(포항)과 2월 2일(구미) 양일간 주민공청회를 개최해전문가‧도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달 말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구경찰청은 5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시경찰청 정보지휘부를 비롯해 광역정보팀, 경찰서 치안정보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보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2024년 중점 추진과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경찰청 조직재편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광역정보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준법정보활동과 공공안녕위험 예방활동, 2024년 집회시위 전망에 따른 현장 법질서 확립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올해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 3개소의 이름을 정했다. 시민들에게 쉽게 각인되고 독창적이면서 참신한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약 4000 건이 접수됐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전문 심사를 거쳐 결과 하양물빛파크골프장(하양읍 대조리), 진량별빛파크골프장(대구대학교 내), 남천옥빛파크골프장(옥곡동)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의 경우 하양의 지역명 한글 표기와 금호강변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잘 반영한 점을 ‘진량별빛파크골프장’의 경우 대구대 교가 가사 중 큰 별
포항시는 장애유형별 맞춤일자리 제공을 위한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2개소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습관화하고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경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정보센터 나들이’를 운영한다. ‘정보센터 나들이’는 지난 1월23일부터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이 하루만에 90% 이상 마감될 정도로 경산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정보센터 나들이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참여기관은 11개관, 참여인원은 990명이다. 11월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운영하는
포항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학년도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이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한의대는 2022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새싹 사업을 운영해 로봇코딩,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캠프를 총 104캠프를 운영해 1493명의 학생을 교육해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또한 다문화, 특수교육대상자, 산간벽지 등 다양한 형태의 캠프를 운영해 디지털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교사 중심으로 강사진을 편성해 현직 교사들의 디지털역량 향상에도 함께 기여했다. 대구한의대는 2022 동계방학 디지털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4년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아이행복도우미와 엄마참손단 등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무 자세 및 유의 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사과 등 도내 주요 과수 사과·배· 단감·떫은감 등 과수 4개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간이 오는 8일까지 마감되는 만큼 서둘러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과 다축형 과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서 제외됐으나, 경북도에서 농식품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해 가입대상으로 포함됐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며, 경북도에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된다. 김대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과수 4종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3월 8일까지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다축형 사과 재배농가도 기간 내 빠짐없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5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구미사람'을 선거운동 구호로 정했다.
포항시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포항시 30개 사전투표소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하에 ‘제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됐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5일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등 조리과정 적정성 진단 △ATP 측정기를 이용한 위생지표 검사 등이다. 아울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ㆍ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대구 달성군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가 지난 4일 하빈면 ‘동곡칼국수거리’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극한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 대비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시킬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일부터 2024년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인문학 강연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해 왔으며, 상·하반기 8회차 강연으로 운영한다. 첫 강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서양 고전학 박사 김헌 교수를 초빙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어 4월 18일 정우철 도슨트의 '클로드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 5월 14일 박애리 국악인의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6월 11일 이금희 방송인의 '더불어 살며, 함께 헤아리며'를 주제로 상반기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6월은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 퇴근길 인문학 강연으로 오후 7시부터 강연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매회 강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포항시는 ‘2024년 자랑스러운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후보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부문 △문화예술ㆍ체육 부문 △사회봉사ㆍ시민선도 부문 △교육 부문에서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북돋는 데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의성군은 지난 4일 문화회관에서 3월 정례회의에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의 특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