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소방시설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소방시설을 폐쇄·훼손하는 행위 등을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고, 신고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직접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김천소방서 홈페이지(민원업무 - 비상구 폐쇄 등 관련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 접수 후 해당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또는 포상 물품)을 지급한다.
포항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6개 기관 및 13개 단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청 통합관제센터 내 교통정보센터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고도화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남북부경찰서 교통시설담당 및 도로교통공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 내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대구대 식품공학과가 지난 4일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대 신입생 환영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바이오산업 및 식품안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식품공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특강에서 양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소개와 공무원 채용 및 식품 관련 공무원 조직, 법령, 업무 등을 설명했다. 그는 식약처의 식품위생직(7급, 9급), 연구직(석사이상), 수의직 등 다양한 직렬을 소개하고, 입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하는 식약처
포항시는 6일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간담회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추진 전략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늘 등 겨울철 작물 보온용으로 사용했던 폐부직포 배출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폐부직포 수거는 처리비 부담문제로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 원인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배출기간을 정하고 처리를 지원한다. 폐부직포의 배출을 원하는 농가는
이재원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시 북구)는 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섰다.”고 밝혔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일 올해 대구·경북 지역 내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통한 총 1437호의 주택 매입계획을 담은 '2024년도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 1차 매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주택의 가격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LH가 원하는 지역에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춰 주택의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할 수 있어, 고품질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접수하는 매입지역은 대구광역시(군위군 제외)와 경북지역 내 인구 8만 이상의 10개 시·군이며,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가구·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거용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매입심의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한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8건, 도정질문 5회, 정책반영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경북도와 각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열과성을 다했다.
의성군은 오는 11일부터 3개월간 전체 경로당 총 534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3천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기설비와 가스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제철소는 포스코의 경영 혁신활동(일명 QSS활동) 노하우 전수를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정·파출소 등 근무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포스코 본사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의 QSS활동은 포스코 고유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관련 노하우를 2011년부터 경찰서, 소방서 등 667개소 기관에 전파하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해양경찰서가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등록 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 걷기 모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DX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물류 등 산업현장에 특화한 Industrial AI를 확산함으로써 디지털전환(DX)에 더해 인공지능전환(AX)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올해 AI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자율화, 무인화,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한 센터 발족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하여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의 중점사업 영역의 AI 기술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도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개학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에 더해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실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일자로 울진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양(교)사를 포
대구 달서구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해빙기 및 농무기를 맞아 낚시어선의 안전사고(기관고장 등)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함께 3월 6일 관내에서 낚시어선이 가장 많은 죽변항의 낚시어선 선장을 대상으로 기관 정비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관의 관리 상태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정부가 집단사직 후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언제쯤 실제 면허정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통상적인 절차만 따지면 이달 안에 면허정지 사례가 생길 수 있지만, 전공의들이 사전통지서 수신을 거부하거나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다툼이 이어진다면 이보다 훨씬 늦어질 수도 있다. 6일 보건복지부와 법조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복지부는 전날부터 의료현장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의사면허 3개월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수련병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이탈 전공의를 확인하고 있다. 주요 수련병원 100곳 중 50곳에 대해서는 첫날, 나머지 50곳에 대해서는 전날 점검
영천시의회는 3월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양면 삼귀리 군도13호선 사면보강공사 추진계획, 제22회 영천한약with작약꽃축제 추진계획 2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상호(대표발의)‧김선태‧배수예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학 의원)’ 2건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학 의원)’과 관련해 상위법과 조례가 상충되는 사항은 없는지 부서와 세밀히 의논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의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천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시정 주요 사업과 조례안들이 지역 특색과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고 영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에 다시한번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24 세계 최고 병원-TOP250과 대한민국(South Korea)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TOP250의 경우 선정된 전세계 250개 병원 중 235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기록한 243위 보다 8단계 상승한 결과다. 더욱 의미있는 것은 TOP250에 선정된 국내 총 17개 병원 중 수도권 16개 병원을 제외하면 지방 병원으로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24 세계 최고 병원-대한민국 부문에서는 국내 17위를 기록했다. 이 역시 수도권 병원을 제외하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된 것이다. 평가항목은 ▲30개국 8만 5천 명의 의사, 보건 전문가, 병원 관리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의료성과지표 ▲환자 만족도 조사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