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가족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조직을 지주사에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 산하에 최근 ‘EHS 지원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EHS 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조직으로 초대 EHS지원실 실장에는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임명됐다. 삼성전자 안전환경 분야에서 30여년 업무경력을 쌓은 연 상무는 지난 2022년 에코프로그룹에 입사, 에코프로비엠에서 안전환경 업무를 담당해왔다. EHS지원실은 가족사 임직원들이 유해 위험을 제로화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정비하고 리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스템 정비, 각종 사고 예방, 임직원 교육 및 전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안전 환경 관련 법률이 강화되면서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사전 센싱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 환경은 모 회사뿐만 아니라 협력회사들의 동참도
2024년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추진계획으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자원경영팀에서 원예힐링 심리상담사 2급 과정(강사 : 원예치료전문가 이순복교수) 프로그램이 개강되었다.
청송군은 지난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장 및 실무팀장, 담당자 120여 명 대상으로 국비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기획재정부에서 다년간 예산업무를 담당하고 현재 경북도 재정협력관으로 재임 중인 정록환 서기관을 초빙해, 국가재정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 및 국회의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지역의 신규사업 발굴,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당위성 확보, 사전절차 이행 등 국비확보 준비절차 등 실무와 직접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 지방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실시했다”며 “부서별로 더욱 깊이 있는 국비확보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해 아이를 키우는 영덕군 여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가장 힘든 고충으로 ‘소아과 부족’ 문제를 꼽았으며, 김 군수와 함께 의료와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민의힘이 막말파문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정치인의 공천을 잇따라 취소하면서, 비리의혹에 연루돼 검찰에 고발된 김정재(포항북)의원의 공천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막말 논란 중심에 선 도태우(대구 중구·남), 장예찬(부산 수영)후보와 돈봉투 수수 의혹에 휩싸인 정우택 후보(충북 청주상당)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 힘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현아 전 의원(경기 고양정)의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 힘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의 공천을 잇따라 취소한 것은 선거 전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 고강도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아 전 의원은 고양정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1월 무렵 같은 당 시의원·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 3천200만원과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천만원 등 총 4천20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국민의힘이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 취소 사례처럼 온갖 비리에 연루된 김정재 의원의 공천 또한 취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통합교양학부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의 지역문제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북구의 실제적 문제해결과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구청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구청과 대학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 입상 2개팀이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 더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 개선 우수사례를 출품한 대구보건대학교 ‘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는 지난 9년 동안 공통 교양과목에서 디자인씽킹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의 성과다. 우수사례로 발표된 ‘옻골시티포레&칠곡야시장(대상)’과 ‘자취촌 쓰레기문제를 Design하다(은상)’는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아이디어로 관심을 이끈 바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통합교양학부 윤영순 학부장(유아교육과 교수)은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할 자리를 만들어준 북구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 이익을 찾아낼 수 있도
포항성모병원이 3월 14일 증축된 암센터 및 외래동 1층 로비에서 완공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장 최재영 신부, 재단법인 예수성심시녀회 김윤희 재단이사장,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병원장 등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기념사·축사 ▲커팅식 ▲암센터 및 외래동 순방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 증축된 암센터 및 외래동은 연면적 7,343.23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방사선종양학과와 방사선치료센터가 신설되었으며, 2층에는 내시경센터 및 재활치료센터가 3층에는 혈액종양내과가 확장이전 했다.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은 지난 15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에서는 지난 15일, 청림해변에서 한·미군이 연합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지적측량기준점 955점(지적삼각보조점 396점, 지적도근점 559점)을 대상으로 3~9월까지 멸실 또는 파손 여부를 전수조사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경우가 많아 여러 사업으로 인한 공사로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지적측량기준점을 파악하고 재설치하며,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토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원인 조사를 진행해, 무단으로 훼손한 지적기준점에 대한 관련 사업시행자가 직접 복구 및 재설치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황재은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양학초사거리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고정식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신규 단속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단속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시범운영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단속 시행에 앞서 현수막 설치 및 전광판 안내문구 표출 등 과태료 부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중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북구청 공무원 산불예비진화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그룹의 장인화 회장시대가 열린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인화 신임 회장 후보는 철강본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통 포스코맨인 장 회장은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포항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관계도 크게 개선시켜 줄 것으로 포항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남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할 제4기 대학생 푸드서포터즈 ‘앞산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기에 접어드는 ‘앞산프렌즈’는 대학생 푸드서포터즈로서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외식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4기 앞산프렌즈는 4월초까지 사진 촬영 및 편집, SNS 온라인 홍보 활동에 탁월한 지역 대학생 50명을 선발·위촉 후 4~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푸드서포터즈는 대구 남구 지역의 숨은 맛집 및 음식 행사 참여 후 사진과 이용 후기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1회 활동비 3만원 지원 및 축제 참여시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인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필수의무 홍보 횟수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장려할 계획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위생과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또는 QR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5일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대덕문화전당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 관련 지식과 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공연 및 전시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하고 기타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식 후에 이춘호 작가의 퍼포먼스, 안경미 영남이공대 교수의 무용 퍼포먼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과 전시 작품 라운딩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남구청이 진행하는 치매극복 사업, 스마트경로당 사업,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남구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24학번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24학번 DU인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이란 이름으로 올해 신입생 60명을 초대해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구대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라팍 입학식’은 전국 대학 최초로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색 입학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응모한 신입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이호성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 등을 돌며 라팍 투어를 했고, 이후 야구장 그라운드로 이동해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 김동건 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환영 인사를 전했고, 박순진 총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신입생 대표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 후 학생들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의 사인회를 통해 사인볼과 기념품을 받았고, 이날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시범경기를 관람하며 특별한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전국 대학 최초로 열었던 ‘라팍 입학식’은 대구대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신입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2021년 지역 대표 야구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견장 광고는 물론 입학식, 입시박람회 개최 등의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달서구지회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추진 △무단투기 근절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조 및 홍보 △그 밖의 홍보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행위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수 한국공인중개사 대구달서구지회장은 “대학가 원룸촌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우리 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가 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전파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와 단속을 통해 깨끗한 명품도시 달서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다사읍 세천교에 설치된 새마을기 60여 개에 대한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작은 생명도 가리지 않는게 우리원칙이라는 포항북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지난 16일 영일대 해수욕장 도로에서 유기견으로 보이는 강아지를 구조하려고 안감힘을 쓰고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데이터 활용 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기반 신비즈니스 창출과 해외 진출 지원이 주를 이룬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는 데이터가 미래산업 발전과 사회·경제적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국내 데이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며, 정부·기업·연구기관 등도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혁신을 확대 중이다. 빠르게 성장 중인 데이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데이터 활용 기업 컨설팅 △데이터 기업 성장 지원 △글로벌 유통거래 채널 확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 기업 컨설팅 사업’은 SaaS 서비스 중심, 신사업 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50개사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다. 데이터거래사, 기획전문가 등의 데이터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우수 사업화 모형을 도출하고 실현가능성 검증을 통해 데이터 상품화 지원까지 추진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