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후판부(상무 홍헌호)에서 지난 11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책상 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사업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29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 인사말씀, 강사소개, 센터사업설명회, 한국어교육 일정안내, 반 배치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13(수)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다음달 5일까지 시민과 문화 예술 단체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Imagine-달성2000’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군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 2년차 문화도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5~10월까지 달성군 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예술가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과 농약 공병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경북도는 재난의 일상화, 극한(대형)화에 따라 기존 관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을 출범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형 재난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협력) 아래 △미국 FEMA(연방재난관리청) 위기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사전 예방 체계로 대전환’ △단위 부서 중심에서 전 부서 동원 체제인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대전환’ △대학, 기업, 연구소와 협력하는 ‘민간 협력 시스템으로 대전환’ 등 3대 전환을 목표로 한다. 먼저 ‘사전 예방 체계로 대전환’은 현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4단계에서 미국 FEMA의 예방-보호․경감-대응-복구인 5단계로 바꾸고 재해 원인 분석·연구를 통한 캘린더형 경북 안전 플랜과 道(위기관리센터), 대학과 연구원이 협력해 관·학·연 합동 위기 예보 시스템을 만든다. 다음으로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대전환’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지원하는 ‘최고 예방’ △가용인력을 활용해 지나치다 할 정도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는 ‘과잉 대피’ △전염병 등 의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최상 보호’ △원상 회복 수준 이상으로 복구하는 ‘최대 복구’ 4대 패키지를 경북도와 시군이 협력해 총력 지원한다. 세 번째로 ‘민간 협력 시스템으로 대전환’은 결빙,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정보를 민간 택배차량과 내비게이션 업체 등과 연결해 실시간 상황전파를 한다. 특히 경북형 재난대응 대표 특수시책으로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주민 대피시스템과 산불·산사태 대응체계 구축과 패스트 트랙을 도입한다. ‘주민대피 시스템 구축’은 마을 순찰대 구성, 1 마을 1 대피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산불대응체계 구축’은 산림청, 소방본부와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서 핵심사업으로는 119산불특수대응단 62명과 신속 대응 팀 210명을 운영하고, 울릉을 제외한 전 시군에 산림진화 헬기 배치와 야간 진화가 가능한 초대형 산불 헬기를 2026년까지 들여온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6000개소까지 확대하고 산림안전 대진단을 통해서 읍면동 단위까지 상세정 보를 제공하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재난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다. ‘패스트트랙 도입’은 앞으로 산불 등 재난 전문가 육성을 위해 10년 만에 사무관, 20년 근무 시 국장으로 승진하는 K-안전 Specialist 프로젝트와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에서 최대 2개월을 단축하는 재난복구 패스트 트랙을 적용한다. 또한 1만명 규모의 이재민에게 호텔 등 개별 생활이 가능한 숙박시설을 지원하는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을 실시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가동해서 12시간 전 사전 대피 예보제로 준비단계에 돌입하며 조기 대비 단계에서 마을 순찰대, 1 마을 1 대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본격 대응 단계에서 주민대피협의체를 가동해 주민들을 즉시 대피시킨다. 그리고 3일 동안 지낼 수 있는 1만명 규모의 일시 구호 세트를 배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극한 재난 속에서는 도민 보호가 지방정부의 제1의 책무이다”라며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과 선진 도민 의식을 총 결집해서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
김천시와 성주군 세무직‧세정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청도군매전면은 지난 11일부터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각 마을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 경로당에서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
대구 달성군은 ‘송파 세 모녀’ 사건 10주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는 제도를 재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지난 2020년 이후 단전ㆍ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4만4313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 생계급여 지원금액을 역대 최대 수준인 13.16%(4인 기준)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 급여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위기가구로 발굴되고도 이와 같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계층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군은 올해 162만원에서 183만원으로 인상된 긴급복지 생계비(4인 기준) 지원 및 주거비 66만원, 의료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 부가급여로 연료비, 교육비, 해산ㆍ장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사업 대응 전략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새마을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기술 분야(토목, 건축, 녹지, 전기, 통신 등) 담당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감사사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9개월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헬시하트 실버체조단 건강UP사업'을 실시한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고아읍 신촌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읍면 지역 12곳에서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만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대구 남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내일은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내일은 도시농부’는 남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텃밭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환경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딩교육을 통한 스마트팜 체험을 시범운영해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남구 지역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과도 연계해 남구의 도시농업을 홍보한다. 4월 2일 남명초를 시작으로 지역 7개 학교 590명이 참여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 작물 재배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유소에서 담배피우면 과태료 500만원 앞으로 주유소 등 흡연이 금지된 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최근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은 물론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는 주유소 내 라이터 사용만 막고, 흡연 자체를 금지하지 않은 탓에 주유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위험천만한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성주군은 가락시장 주 5일 시범운영과 관련해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성주참외의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1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방문 주5일 시범운영 관련에 대해 문제점을 설명했다.
구미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