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 부모, 조손가구 등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한 사랑의 상자 100박스를 제작‧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행복동구 희망Dream’ 협약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 20여 명이 라면, 비누, 치약, 물티슈 등 각종 생필품으로 직접 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 구호비, 든든한 식사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특화사업 추진 뿐 아니라 착한캠페인 단체 가입식을 통한 정기 기부 확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캠페인 진행 등 각종 민관 협력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현숙 안심1동장은 “6월부터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복지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촘촘한 복지서비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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