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굿모닝 새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강구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월·수·금 아침 6~7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과 쉬운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영덕군은 군민의 난방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50kg급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업 지원자들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보일러는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고령군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수비면 수하리에서 개최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2차 현장심사'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농촌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농업인 대학 신입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치유농업의 이해와 자원 활용, 시설 준비·운영 교육 등 총 18회 8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군과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안동대학교, 징겨 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바이오스타, ㈜시아스, 발효공방1991, SPC삼립, ㈜젠푸드, ㈜MSC, 허스델리 등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영양군은 이날 논의된 기업, 교육기관, 경북도 및 영양군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바탕으로 식품가공분야를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분야로 선정,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오는 30~31일,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을 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고령군의 고분 속 새 토기를 두고 벌어지는 신명 나는 한바탕을 다루는 작품으로, 죽음을 삶의 일부로 여기며 함께 살았던 대가야 사람들의 지혜를 △수레 서커스 △공중서커스 △그림자극을 통해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다.
익명의 불교 신도가 동국대 WISE캠퍼스 학교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월 통장 회의를 개최해 당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편익 증진과 동정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3층 대강당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이 선출된 단체장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신임 회장 및 부회장 선출과 관련한 단체장협의회 자체 회의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주요 일정 안내, 2024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및 김천시 인구 증가시책 지원금 홍보, 산불 예방 활동 추진 협조와 같은 시정 홍보 등 당면 현안 사항이 전달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한수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소개했다. 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로,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수직모듈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매우 탁월해 지진뿐 아니라 대형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수원은 심포지엄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방사성폐기물 분야 특별세션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팀코리아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과 원전 해체 분야 기술개발 현황 등을 소개해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이번 WM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사성폐기물 특성 분석 및 운반, 운영 및 해체 폐기물 처분, 원전 해체 및 환경복원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갑부)와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지사장 김종율)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항댐 꽃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5일부터 산림 인접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경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지원을 통하여 소각산불 사전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주시 농‧축협과 익산시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상생을 여는 기탁식이 13일 경주시에서 열렸다.
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주억)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지역 내 신라 천 년 고찰인 청암사 일원에서 문화유산 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주억 위원장과 회원 20여 명은 지역 내 문화유산인 청암사를 찾아 사찰 진입로에서 천왕문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노변이 고르지 못한 도로변을 깨끗이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코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성공개최의 의지를 담아 유치열기를 실어 나르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 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 동료 친화적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주여건 T/F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초・중・고 학교장 등과 함께 청정 울릉교육에 대한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앞서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명품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울릉 초등학교 강천원 교장의 대표 선서로 청렴 다짐 선언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규 교육장은 "독서교육 활성화, 환경을 지키는 생태 전환교육의 필요성,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유적인 고분군이나 고인돌의 유래, 독도 등 지역 역사를 올비로 아는 정체성 확보 등 교육의 방향을 함께 실천하자"라고 제시했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늘봄 학교 운영 방안, 학생생성교육과정의 운영 방안, 교육장기 육상경기와 함께 울릉교육지원청 특색 프로그램인 계절 스포츠 진로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김 교육장은 “협의회의 의견을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청정 울릉교육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에 신규직원 12명(일반직 3명, 무기계약직 2명, 계약직 6명, 체험형인턴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로봇실증연구, 표준·인증, 일반행정(정책개발), 환경·시설운영, 사업관리 등을 모집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일정은 1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전 10시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수성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2차)’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