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대가 지난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헌혈 단체 대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계명대는 2003년부터 20년 넘게 대구경북혈액원과 단체헌혈을 추진해왔으며, 총 359회, 1만4209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대구경북혈액원 단체헌혈을 주관하는 헌혈개발팀 안문호 팀장은 “계명대는 코로나19 시기 적극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2021년부터는 ‘계명가족 헌혈축제’를 개최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계명문화대와 함께 헌혈 축제를 실시, 지역사회에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감사한 학교”라고 전했다.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에 지정한 날로 2024년 21회를 맞이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