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4일 대구중구노인복지관(태평로 45, 4층)에서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횡단보도 건널시 보행 3원칙(서고!보고!걷고!)과 무단 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과 시설물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2년이 됐지만, 기부자들의 참여와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고향사랑기부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죽변항의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해 진행됏으며 어업 종사자 220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죽변면부녀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죽변면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울진죽변봉사회 봉사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문화교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대구문화교회는 지난 9일 신도 및 초청 인사 등 300명이 참석해 헌당예배를 개최했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후원하면서 이천동 후원 릴레이 운동인 ‘2천배 같이의 가치 사업’에 동참했다. 대구문화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다 같이 행복한 이천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축협직원, 우보중앙교회 및 이웃주민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지난 13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우보면의 가구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를 위한 화재 잔해 정리봉사를 실시했다. 이화리의 해당 가정은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벌 50여 통과 양봉물품을 보관하고 있던 건창고 1채가 전소된 상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잔해정리 및 내외부 청소 실시로 갑작스러운 화재를 입어 힘든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온기나눔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군위읍 독거노인, 장애인, 사각지대 15가정에 매월 균형잡힌 영양만점의 밑반찬과 국을 만들어 대상가정을 찾아 배달하고 정서적인 교감과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에서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청도군은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합동설계팀을 운영해 소규모 공사의 빠른 시행과 4억원의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작업장을 군청 5층에 마련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86일간의 일정으로 3개 조 10명의 읍·면 직원들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했다.
대한노인회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분회는 지난 13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헀다. 이날 행사에는 분회 임원 및 15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임 경로당 회장과 신임 분회 임원진 소개, 2023년 노인회 분회 결산과 2024년 사업 계획 및 당면 현안 사항 논의로 회의가 진행됐다.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중증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예천 개포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우감1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레미콘,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아 새마을단체(회장 박용규) 및 마을 주민들이 마을안길이나 농로와 같은 소규모 포장 공사를 직접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개포면행정복지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해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대상지를 조사한 후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우감1리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항구 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주민들 모두 하나가 돼 자조협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면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관급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됐다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 최병식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재해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진행됐다. 군위군은 전 직원이 중대재해 인식을 제고해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은솔농장 이우람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돼, 14일 산림청 남성현 청장으로부터 상패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우람 대표는 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석사를 취득한 뒤 2010년부터 예천에 귀산촌한 청년임업인이다. 2010년부터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30ha 임야에 묘목을 6만여 주식재해 농장을 조성했으며 매년 1천여 주의 조경수를 산림조합나무시장 및 지자체 가로수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산딸·팥배·구상·전나무를 조림해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의 임업인 수상을 위해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은솔농장을 방문했으며, 상패 및 옥외 현판을 수여하고 기념식수로 한국 특산 수목인 구상나무를 심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우리 조경수 임가가 선정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지금처럼 건강한 수목들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많은 임가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 임업인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예비‧초기 여성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4년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5일 논공읍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저감 실천 시범단지 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귀농정착 지원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10개 사업, 버섯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원예 분야 3개 사업, 우리품종(골든볼) 특화단지 조성 시범 등 과수 분야 3개 사업,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시범 등 생활자원 분야 2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21개 사업 58개소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
울진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경비 지원부터 성인문해교육 및 전 군민을 위한 특강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모든 군민이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3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실무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군위 관광의 장기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하여 군위 관내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 희망자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체류형 고객 유치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군에서 시행하는 빈집자원화 사업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 방안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위스테이 아카데미는 향후 우수사업장 인사이트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스테이홈 홈페이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구에서 참석한 한 교육생은 “군위가 지난해 대구로 편입되고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라며, “기회가 되면 군위에서 관광과 관련한 창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스테이 아카데미’가 군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공항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가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2023년 행정지원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 및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유가족 소재 파악에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67건을 확보해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로 국방부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3만원으로 인상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특별위문금 지급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성주군 수륜면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14일 수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2024년 나무눠나 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무나눠주기 행사는 수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여 명에게 1인당 2본씩 나누어 주는 행사로 금회 태추단감과 왕대추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