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를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탄산음료,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 다소비 음료류 100건을 자체 수거해 인공감미료 5종(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글로컬 보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글로컬 보건 인재를 양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조치흠 의료원장 등 대학과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관련 공동연구·정보교환·학술교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협력 체계 구축·운영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과 취업정보 제공 등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나아가 세계적 수준의 보건 인재 양성교육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컬 보건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과 공동 연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 날씨는(3월~ 5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으며 봄꽃은 평년(1991년~2020년) 평균과 비교해 3~7일 정도 빠르게 핀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두 번째로 넓은 경북도는 매년 봄의 시작부터 그 끝자락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봄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오는 22일까지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1명을 대상으로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다변화하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현장 컨설팅 수행을 위한 농촌지도 분야 공무원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연합정치시민회의’ 몫으로 배정한 비례대표 후보 4명 중 2명이 사퇴했다. 이들은 시민단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직후부터 종북 전력, 진보당 관련 이력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비례대표 1번이 유력했던 전지예씨는 한미훈련 반대, 유엔사 해체 시위를 벌여온 ‘겨레하나’ 청년 대표였고, 정영이씨는 사드 배치 반대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다. 모두 종북 좌파세력이다. 여론 악화에 부담을 느낀 민주당이 후보 재추천을 요구하지 않았다면 두 사람은 국회에 입성했을 것이다. 전지예씨가 속한 ‘겨레하나’는 진보당과 긴밀한 관계고, 정씨는 진보당원 출신이다. 진보당은 애국가를 거부하고 유사시 국가 기간 시설 타격을 모의하다 해산된 통진당 인사들이 만든 당이다. 이미 자기 당 몫으로 비례대표 후보 3명을 배정받은 진보당이 시민단체 추천이란 형식을 빌려 추가로 2명을 ‘위장 출마’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
국민의힘 텃밭 대구경북(TK)의 공천이 거의 마무리됐다. 초선을 제외한 재선, 중진 등 현역 의원 70%가 살아 남았다. TK엔 이른바 ‘공천-당선’구도가 성립되는 곳이다. 많은 후보들과 벌이는 공천 경선이 오히려 더 치열하다. 경선이 곧 본선인 셈이다. 이러다보니 TK는 경선이 끝나면 선거판도 끝난다. 그러니 총선이 다가오지만 유권자들에겐 관심밖이다. 이미 당선자가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TK는 역대 가장 조용한 총선이 예고된다. 조용한 총선의 원인으로는 국민의힘이 감동없는 시스템 공천으로 '공천-당선'이라는 구도가 성립됐고 이른바 이준석 전 국힘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인 개혁신당의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약세도 한 몫했다.
대구시교육청은 IB 본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행사가 오는 21~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BGC는 IB 본부 주관으로 매년 △아시아ㆍ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ㆍ유럽ㆍ중동 등 3개 대륙별로 국가(도시)를 선정해 개최되는 국제 학술 행사로, 개막ㆍ폐막 시 기조연설과 세션별 80여 개 내외 사례발표, 교육 관련 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IB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 교원 자율연수의 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IBGC 유치 의사를 밝힌 이후,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호주에 이어 2024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1400여 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며, ‘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Inspiring Learners, Realizing Potential)’을 주제로, 80여 개의 세션별 주제 발표와 4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10여 개 시도의 교육감이 참석하며,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경영자인 Paul Kim 교수가 개막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Paul Kim 교수는 한국 출신으로 미국 내 교육공학 전문가이자 전 세계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교육개혁가로서 국내 온라인 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위해 의미 있는 조언을 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교육청 IB 학교 교원 6팀의 IB 학교의 학습공동체 자기주도성 강화, 협력적 학교 문화 구축 등 주제 발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특별 사례 발표, △한국 IB교육학회 창립 학술대회 등도 준비돼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기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19년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제 대구는 월드스쿨 24교를 보유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도시가 됐다”면서 “이번 '20 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교수ㆍ학습 경향을 파악하고 전 세계 교육자와 교류를 통해 대구 교원의 전문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구미시 공단동 소재 ㈜제이엠테크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실시한 4월 10일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100% 선거인단 경선 ARS(자동응답시스템)투표결과 임태훈(43) 現국민의힘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임태훈 후보는 오는 18일 오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의결로 4월 10일 대구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직후보자로 최종확정 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경북의 신고사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임금체불 등 법 위반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실시 등 강력한 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상반기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화 활동은 울진읍주민자치위원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양리 해안도로(양정~ 대나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해안가의 폐어구, 해양쓰레기 등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울진군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노동조건 개선, 울진지역사회를 위한 현안 과제를 공동으로 도출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써,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부구초등학교와 하나어린이집 구간 어린이 보행로 신설 지원책에 대하여 건의하고, 울진군 전입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상묵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장은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울진군의 발전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울진군과 소통하고 군정 시책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는 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신문광고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는 등 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준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수협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건설·수산업단체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6천여 명이 모였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남지역은 제조업, 건설업뿐만 아니라 조선업, 어업 등 다양한 업종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는 지금이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80여 년간 3대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권재천 김천횟집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조나 건설업에나 해당되고 식당은 당연히 해당 사항조차 없다고 생각해
울진군은 5월 2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기술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공조직체 역량 강화를 통한 농식품 개발 및 상품화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제조원인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20명을 대상으로 추진 된다.
대구 중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최초로 QR고지서 제작 및 사유지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상습흡연구역의 민원 건수와 간접 흡연 노출률을 크게 감소시켜 흡연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해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도를 증대시키고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대구 중구는 이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 23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가가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청소,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10만원 지원,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간 위생등급제에 관심이 있었지만 준비과정이 까다로워 위생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거나 업종별 시설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661-2766)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중구에서는 매우 우수 114개소, 우수 30개소, 좋음 18개소 총 162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
울진군은 지난 8일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