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풍기읍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휴가철 방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영주시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국도5호선, 지방도931호선, 면도101호선 총 30㎞ 구간에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회 양창모, 박봉순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우리 고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