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봉화, 영주, 예천, 문경 4개 시.군 국유림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해 6월 말까지 100%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말 설계 완료했으며, 올해 산사태 45.64ha, 임도 9.88km, 데크로드 등 기타 2개소에 공사비 약 110억원을 투입해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했다. 또한, 산사태 복구사업 외에도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생활권 중심으로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8km, 산지사방 1.5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해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국유림 관할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를 우기 이전(6월 말) 복구 완료했으며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특보 등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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