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산학협련단은 3월 21일 2시에 안동 라이콘타운 1층에서 '미래를 열다'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은 지난 22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세돈 원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POMIA는 지역성장전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와 글로컬 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기술, 고기능 탄소 중립형 미래 금속소재 기술, 소재산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수출 의지가 큰 40여개 이상의 내수기업을 발굴해 ‘1:1 맞춤형 수출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지원사업 맞춤형 상담 및 수출 규제 애로 등을 해결 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및 코트라 전문위원이 직접 방문해 1:1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은청 청장은 “수출 사각지대에 있는 내수 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해지역수출 기업 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내수
포항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와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 기업체인 ㈜포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 상수도보호구역 주변 쓰레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형산강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상수원 보호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성모병원(손경옥 디에고 병원장)은 외과 서수한 과장이 2022년 5월부터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 수술을 시작하여 2024년 3월 4일 기준 500례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담낭절제술은 담석이 통증을 유발하는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담낭선근증 등이 있을 때 수술로서 담낭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초기에는 복벽에 긴 절개를 통한 개복수술을 시행했고 현재는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면서 3~4개의 절개를 시행하여 담낭을 절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반면 단일공(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을 통한 1~2cm 정도의 1개 구멍만으로 수술하는 방법으로 과거 3~4개의 구멍으로 수술하는 방법에 비해 통증과 흉터가 적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다만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은 섬세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여 대부분의 외과 의사들은 힘든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기피하고 있는 현실이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20일 ‘수소산업육성 전문가 그룹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하는‘2024년 수소산업육성 전문가그룹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수소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과 경북형 수소산업 발전 정책의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이 지난 21일 취임 후 가장 먼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청송대로 초청해 회동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상생의 악수를 나눈 장인화 회장은 "지역상생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제 4.10 총선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이제 운명이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윤석열 정부 남은 3년의 국정은 물론 글로벌 체인지의 물결 속에서 나라의 진로를 결정짓는 시간이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사회구조 및 가치 체계의 변화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는 현실에서 민주체제 국가의 총선은 국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다. 정치와 사법 체계가 시대 변화를 좇아가지 못하는 지체를 조금이라도 줄일 정치 구조를 선거를 통해 갖춰야 하기 때문이이다. 국가적 의제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과정으로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사회 계층의 다양성을 충실히 반영하는 정치 체계를 갖춰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총선은 국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날이다.
대구시가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절차 작업에 돌입했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그 다음날에는 산업은행,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SPC 구성 문제 등 지지부진하던 대구경북 신공항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남은 문제는 대기업의 참여다. 대구시는 오는 6월 말 민간사업자와 공공 전체가 포함되는 SPC 법인 구성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럴 경우 하반기에 SPC 설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및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를 차질없이 진행시킬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청은 22일 남구보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남구 동해면 상정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구청 방문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등을 상담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 상담뿐 아니라 치매진단,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업무 등 생활민원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항시 남구청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7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식품 안전관리 방향,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및 절차,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4.10 총선 대구경북(TK)의 경쟁률이 지난 21대 보다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4·10 총선 TK지역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2.83:1, 경북은 3.0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5.1:1. 4.6:1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 반발로 무소속 출마가 속출했던 것과 달리, 이번 총선은 공천 탈락 의원들이 당 공천 방침을 수용해 무소속 출마자 수가 줄었고, 소수 정당 후보도 대폭 줄어든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는 국민의힘에 대항한 더불어민주당·새진보연합·진보당 등 선거연합, 경북은 여야 대결 구도로 형성됐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유채꽃 상춘객 맞이 청사 일원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2024년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호미곶면의 미관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상생의 손, 경관농업단지 유채꽃,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호미곶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들어간 홍보물로 행정복지센터 출입문을 새로 단장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3월 23일(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제22회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100명의 학생을 포함해 학부모, 지도 강사 등 총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손희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단체 대표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초등, 초등AI-과학, 중학과학기초, 중학과학전문, 중학AI-과학 5개 과정으로 편성된 학급에서 1년간 120시간의 수준별 맞춤형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식 행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드로잉 시연이었다. 이를 통해 입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과 잠재력, 그리고 세상을 이롭게 할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입학식 이후에는 ㈜ 에이커넥트 서승완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서승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과학영재의 역할과 꿈을 위한 도전과 열정,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따뜻한 지혜의 중요성을 전달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입학생들에게“디지털 협업 기반 배움과 질문이 있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할 과학영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 자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2004~2023년까지 4607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4607가구 중 태양광 설비 설치가 4301가구(9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시비 보조금 4억2000만원을 확보해 △태양광(35만7000원/kW, 단독주택 일반모듈 기준) △태양열(16만4000원/㎡) △지열(18만 2000원/kW)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먼저 각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홈페이지에 공지된 선정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시 보조금을 신청하면, 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시공 완료,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시 보조금을 지급한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지난 22일 공무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우윤동)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용흥동 일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특화사업인 ‘마을주민 안심더하기, 똑똑한 이웃!’사업추진을 위해 관련자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주민 안심더하기, 똑똑한 이웃!'은 주민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지원을 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장량LH6단지 임대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최초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2024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대학(원)생 연구자를 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한다. 선발된 대학(원)생 및 기업은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교육, 연구과제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팀당 3500만 원의 연구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난해 총 8개 팀 78명이 사업에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식별 및 추적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경보 시스템 개발(경북대와 ㈜한국알파시스템 컨소시엄),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용한 신체 변화 감지 프로세스 개발(계명대와 디케이브릿지웍스(주) 컨소시엄), △지역 보건·응급검사 해결을 위한 바이오 3D 프린팅을 이용한 진단검사 플랫폼 개발(보건대와 이화메디케어 컨소시엄) 등 총 8건을 특허 출원하고 19명의 인턴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