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한 실습위주 기회의 제공과 상주시 신규 청년 농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주시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tvN 이혼보험’의 제작을 지원하며,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 ‘상주쌀, 미소진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이혼보험’은 이동욱(노기준 역)과 이주빈(강한들 역)이 주연을 맡은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이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이태윤 작가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명소들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상주시 방문객 증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 파급력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으로 '대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 경영 가치와 장애인 체육 정책개발 연구의 이해와 현황을 배우고, 이천선수촌에서는 장애인스포츠 과학 기반 육성 시스템 구축과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지방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역할에 대한 좋은 시간이 됐다.
봉화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6시30분까지 봉화고교 시청각실에서 EBS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공동주관으로 2025년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인 과목별 학습 전략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법과 효율적인어법, 독해 전략, 듣기 평가대비법 등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강연인 2026학년도 대입전략에서는 EBS 입시ㆍ면접 대표강사 윤윤구가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을 비롯한 필수적인 입시 정보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자신의 강점에 맞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전략을 제공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법과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년 학습전략설명회에 대한 영상은 녹화를 한 이후 EBSi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은 31일 청하면 소동리 부녀회 일동(부녀회장 양미숙)이 지난 25일 발생한 영덕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6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동리 부녀회는 부녀회원들과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였으나 영덕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여행경비 일부를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특별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봄철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등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및 주방 화재는 직접적인 불과 열을 다루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화재 발생 시 기름 및 전기·가스 설비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로의 확대 우려도 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달 12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방 안전 교육 중 주방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주방 화재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배기덕트 0.5mm이상 두께의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후드·덕트·벽체 등 기름 찌꺼기 주기적 청소 및 관리 △가스 배관, 전기 설비 사용 전·후 매일 안전 점검 △주방 내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움 금지 등 부주의 화재 주의 등이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음식점 등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부주의 금지, 정기적인 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며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기에,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림클래스’와 ‘창의과학교육프로그램’을 지난 3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40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총 2200여 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긴급 임시회를 마친 후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40여 명의 의원들은 舊.안동역 전정에 마련된 안동시 희생자 합동분향소,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청송군 희생자 합동분향소, 영양군청 전정에 마련된 영양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차례로 조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조문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희생자 가족들과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대미문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생각할 때, 산불 피해 복구에 경북도 집행부와 도의회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경북도의회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발생치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 27일 포항남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성교육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한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하며 ‘경계존중교육’,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 ‘또래성폭력예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청소년 참여기구 및 제4기 신나리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및 연간활동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총 37명이 모집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 건의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청소년 주체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신나리원정대는 올해 제4기를 맞아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영상 및 굿즈(상품)를 제작해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숙 과장은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행위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투약과 유통 행위에 대해서도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통해 마약류 확산방지 등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귀비 및 대마는 열매와 잎에서 추출된 강력한 환각성분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마약류로 엄격히 구분하고 있으며, 매년 계속되는 계도·단속에도 민간요법 등의 이유로 일부 해안가, 도서지역에서 암암리에 밀·경작되는 등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포항해경에서 작년 한해 30건을 적발하여 양귀비 3557주를 압수하여 전량 폐기했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영남권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30일간 지역 내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해경,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환동해본부, 포항시, 경주시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포항해경서 관할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28건(사망 5명)으로 해안가·항포구에서 집중 발생 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객 익수사고 및 낚시객 추락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무릎 관절염에 효과적인 방법인 새로운 재생의료 기술인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PRP(Platelet-Rich Plasma) 주사치료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PRP 주사치료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원심분리기를 통해 추출해 손상된 조직에 무릎관절강내 주입함으로써 자연 치유 능력을 촉진하고 회복을 돕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에스포항병원 정형·관절센터
iM뱅크는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달 31일 경북여고와 함께 2층 아르케 숲(미래교육공간)에서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경북여고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에 동참해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을 기르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확보에 적극 기여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정식 원장, 문웅열 교장 등 혈액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연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운동 참여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학교로서의 역할 수행 △교내 헌혈문화 조성 및 헌혈자 확보 등이다. 이로써 경북여고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생명나눔 협약을 맺은 42번째 고등학교가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는 총160개 단체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해 있으며, 이 단체는 연2회 이상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약속하고 있다. 문웅열 경북여고 교장은 “지난 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혈액원의 채혈, 혈액제제 과정, 혈액공급 상황 등을 직접 오감으로 경험해 필수공익사업인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됐고, 진로체험(보건·의료·운송·행정) 교육기회가 됐다. 이것이 오늘의 생명나눔협약 체결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생명나눔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했다. 혈액원 지정식 원장은 “청소년의 소중하고, 값진 헌혈 경험이 중장년층으로까지 이어진다. 그러기에 고등학교의 생명나눔협약을 그 어떤 협약보다 의미가 있다”며 협약식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경북여고는 생명나눔협약 외에도 2025부터 청소년적십자(RCY) 결단교로 가입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외에도 소외계층을 돕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금복주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재해구호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김동구 금복주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의 3개 재단 운영을 통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지난 28~3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17세 이상 2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했고, 2025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볼더 종목에서는 남자 노
경북대는 3월30일자로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30일 저녁에 학교 측에 알렸다. 이후 학생들은 30일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 경북대는 지난달 21일을 2025학년도 1학기 복학 신청 기한으로 정해 통보한 바 있다. 직후 상당수 학생이 복학을 신청했으나 전원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학 측은 지난 25일 제적 예정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학칙에 따른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대는 복귀 절차를 마친 학생들은 곧바로 수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북대 의대는 지난 21일 복학원 접수를 마감한 후 지금까지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학사를 운영해 왔다. 경북대 관계자는 전원 복학이 이뤄진 만큼 학사 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